[영화/다시보기] 애프터 양 2022.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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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안드로이드 인간 ‘양’이 어느 날 작동을 멈추자 제이크 가족은 그를 수리할 방법을 찾는다. 그러던 중, ‘양’에게서 특별한 메모리 뱅크를 발견하고 그의 기억을 탐험하기 시작하는데…

 

 

애프터 양 소개

 

개봉일 : 2022년 6월 1일

 

장르 : 드라마/SF

 

관람가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96분

 

평점 : 7.3

 

 

애프터 양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안드로이드 인간 '양'의 기억을 탐험하면서 시작되는 상실과 사랑, 그리고 삶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은 <애프터 양>은 무엇보다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 모은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공동 연출한 코고나다 감독이 선보이는 SF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일찌감치 제74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제38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알프레드 P. 슬로안 상(Alfred P. Sloan Feature Film Prize)’을 수상하는 등 해외 영화제를 통해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었다. 국내에서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예매 오픈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최고의 화제작에 등극했다.

 


오랫동안 비디오 에세이스트로도 활동한 코고나다 감독은 각자 아픔과 불안을 가진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건축을 매개로 소통하며 서로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존 조, 헤일리 루 리차드슨 주연의 영화 <콜럼버스>로 인상적인 데뷔를 했다. 그는 건축과 서사를 매끄럽게 엮어낸 <콜럼버스>를 통해 모더니즘 건축들이 인상적인 정교한 미장센을 선보였고, 이후 선보인 인기 시리즈 [파친코]를 통해서는 가장 한국적인 스타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이렇듯 전작들을 통해 감성을 건드리는 섬세한 연출과 탁월한 영상미를 선보여 온 코고나다 감독은 알렉산더 와인스틴의 단편 [Saying Goodbye to Yang(양과의 안녕)]을 바탕으로 한 두 번째 장편영화로 돌아왔다. <애프터 양>은 전작들보다 더욱 대담해졌으며, 그의 예술적 여정이 진화했음을 보여줄 것이다. “기억, 상실, 사랑 그리고 가족과 정체성을 탐구한다는 점에서 아주 개인적이기도 한 작품”이라는 코고나다 감독의 소개처럼, 전작들의 핵심이었던 휴머니즘은 이번에도 두드러지고, 그 초점은 공간적•감정적 거리, 가족에 대한 의무감, 내면의 영역인 기억과 시간, 정체성에 맞추어져 있다. 이처럼 <애프터 양>은 현재 가장 핫한 예술가로 주목받고 있는 코고나다 감독이 선보일 SF와 휴머니즘이 조우한 아련하고 깊은 감성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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