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메기 2019.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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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마리아 사랑병원. 오늘은 민망한 엑스레이 사진 한 장으로 병원이 발칵 뒤집혔어요! 세상에! 저를 가장 좋아하는 간호사 윤영 씨는 소문의 주인공이 자신과 남자친구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고 있어요. 과연 윤영 씨는 이 의심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메기 소개

 

개봉일 : 2019년 9월 26일

 

장르 : 미스터리/코미디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88분

 

평점 : 7.0

 

 

메기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이런 연출을 구현하는 데 있어 이옥섭 감독은 로케이션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며 신경 썼다. 특히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마리아 사랑병원은 일반적인 병원과는 다른 화려한 색감의 배경과 소품들을 사용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극의 미스터리함을 더한다.

 

 

시간이 멈춰있는 듯한 이 오래된 장소는 피해자에게 일을 그만두길 강요하고, 집단 출퇴근카드를 찍을 때조차 운동을 시키는 부조리한 상황이 벌어지는, 이해할 수 없는 억압이 존재하는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독립적인 장소로 설정했다. 또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주인공 ‘윤영’의 집과 도심 속 싱크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재개발 반대 시위 현장 등 영화의 내러티브가 될 수 있는 장소에 많은 공을 들였다. 촬영 현장의 작은 모니터를 볼 때도, 극장에서 영화를 볼 관객들을 생각하며 큰 화면으로 상상하며 촬영했고, 그러다 보니 클로즈업보다 배경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그 안에 인물이 작게 잡히는 장면들을 많이 선택되었다. 하지만 <메기>는 이들이 어디에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배경과 어우러진 배우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을 보여주려고 했다.

이처럼 이옥섭 감독만의 오리지널리티로 가득한 <메기>는 감독이 한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어떻게 믿음이 쌓이고 깨지는지 또 어떻게 다시 조합되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 “거짓 같았는데 진실일 때도 있고, 정말 진실 같은데도 거짓이었던 그런 순간들을 겪으면서 이 영화에도 그런 것을 녹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영화를 통해 이 세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에게 ‘위로와 질문을 던지는 존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한 이옥섭 감독은 <메기>를 통해 개성 넘치는 유머 속에 청년들의 모습을 통찰력 있게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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