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다시보기] 경아의 딸 2022.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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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살아가는 경아에게 힘이 되어주는 유일한 존재인 딸 연수는 독립한 뒤로 얼굴조차 보기 어렵다.  
그러던 어느 날, 헤어진 남자친구가 유출한 동영상 하나에 연수의 평범한 일상이 무너져버리고 이 사건은 잔잔했던 모녀의 삶에 걷잡을 수 없는 파동을 일으키는데…

 

 

경아의 딸 소개

 

개봉일 : 2022년 6월 16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9분

 

평점 : 7.9

 

 

경아의 딸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화 <경아의 딸>은 세상을 믿지 않는 경아와 세상에 지고 싶지 않은 연수가 지우고 싶은 사건을 겪으며 어긋나고 또 기대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단편 영화로 청룡영화상, 미쟝센단편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충무로의 기대주 신인 김정은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상 배급지원상,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까지 2관왕을 거머쥐고, 제27회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선정,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창’ 섹션 초청, 제4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던 디지털 성범죄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경아의 딸>은 엄마 경아와 딸 연수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세대별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물론이고,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음 세대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또한, 피해자를 대상화하거나 전시하지 않고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회복과 치유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차별화를 선보인다.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 후, 언론과 평단 역시 <경아의 딸>이 보여준 문제의식에 주목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인물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까지 꾀하는 작품”(서울경제 현혜선 기자), “피해자가 점차 ‘피해자성’을 벗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주인공을 과도하게 꿋꿋하거나 좌절에 빠져 허우적대는 캐릭터로 그리지 않는다. 영상이 퍼져나가며 여성이 겪는 상황들을 별다른 과장 없이, 섬세하게 그려낼 뿐이지만 관객은 공포스러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동아일보 손효주 기자) 등 사려 깊은 태도로 이야기를 담으면서도 날선 시선을 놓치지 않는 김정은 감독의 연출력에 찬사를 보내며 ‘세상에 외치고 싶은 올해의 발견’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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