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광대 소리꾼 2020.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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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하나로 만든 우리의 소리와 장단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 영조 10년, 사라진 아내 간난을 찾아 나선 소리꾼 학규와 그의 딸 청이. 새로운 광대패들과 함께 흥과 한이 담긴 전국팔도의 여정을 시작한다. “우리는 다시 만나야 한다!” 그들의 울림 있는 외침은 모두의 희망이 되어 하나로 모이게 하는데… 민초들의 흥과 한이 세상에 다시 울려 퍼진다!

 

 

광대 소리꾼 소개

 

개봉일 : 2020년 7월 1일

 

장르 : 시대극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9분

 

평점 : 8.3

 

 

광대 소리꾼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風光明媚)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영화 <소리꾼>은 대한민국 정통 소리를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 장르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새롭다. <소리꾼>의 음악과 노래는 배경이 아닌 영화적 핵심이다. 소리꾼 ‘학규’(이봉근)의 입을 통해 음악이 만들어지면서 영화가 흘러가는 독특한 영화적 구조를 지닌다. ‘학규’는 납치된 아내 ‘간난’(이유리)을 찾기 위해 스스로 지어낸 이야기 ‘심청가’에 곡조를 붙여 저잣거리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의 노래는 민심을 울리고, 완성된 소리는 세상을 바꾼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소리, 그러나 제대로 감상한 적이 없는 한국의 정통 음악 ‘판소리’를 뮤지컬 영화 장르로 풀어낸 조정래 감독의 새로운 시도, 그의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고,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귀향>의 성공. 개봉 당시 최고의 문제작으로 떠오른 작품 <귀향>은 일본군 성 노예제 피해 사실을 알리고, 전 국민의 지지와 화제를 모으며 35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기적의 영화이다. 정통 판소리 고법 이수자 ‘고수(鼓手: 북 치는 사람)’로 활동해 온 조정래 감독은, 대학시절부터 우리 소리에 대한 열정을 품고 ‘고수’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귀향> 제작 역시 ‘고수’로서 봉사활동 중 만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공감하면서 시작됐다고 연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천민인 소리꾼들의 한(恨)과 흥(興)의 정서를 진솔하면서도 따뜻한 연출로 담아낸 조정래 감독의 색이 녹아든 뮤지컬 영화 <소리꾼>. 28년간 국악을 품은 조정래 감독의 미친 열정, 그리고 그의 영화에 대한 존중. <귀향>을 시작으로 <소리꾼>을 완성한 조정래 감독의 뚝심과 진심이 이번에도 통할지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그리고 이제는 눈을 돌려 가장 한국적인 것에 집중할 시기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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