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프로즌 그라운드 2014.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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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알래스카의 얼어붙은 땅 위에서 잔혹하게 살해 당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베테랑 형사 잭(니콜라스 케이지)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들의 연이어 실종되던 것에 주목, 어쩌면 이것이 연쇄 살인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재기한다. 그러나 이 모든 사건을 조용히 묻어버리려는 정부와 자극적인 기사로 이슈를 만들려고 하는 언론, 그리고 그 어떤 증거도 남기지 않는 완벽한 범인 사이에서 사건은 쉽게 진척을 이루지 못한다. 그러던 중 잭은 어린 매춘부 신디(바네사 허진스)가 로버트 한센(존 쿠삭)이라는 남자에게 성폭행 당한 것은 물론, 살해 위협까지 당했다고 신고했던 사실을 알게 된다. 성실하고 친절한 베이커리 주인으로 마을 주민 모두에게 좋은 평판을 이루고 있는 로버트. 하지만 잭은 그를 향한 의심을 지울 수 없고, 어떻게든 증거를 찾기 위한 치밀한 수사망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프로즌 그라운드 소개

 

개봉일 : 2014년 2월 6일

 

장르 : 범죄/스릴러

 

관람가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90분

 

평점 : 7.6

 

 

프로즌 그라운드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알래스카의 연쇄살인범 로버트 한센은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고 사는 베이커리 주인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신임이 높았다. 그러나 사실 그는 1970년 대부터 80년 대 초반까지 약 13년에 걸쳐 20명 이상의 여성들을 살해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자는 21명이며 경찰은 더 파헤쳐보면 총 30명 이상을 살해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만 골라 살해한 탓에 ‘여자 사냥꾼’, ‘트로피 헌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특히 사람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로버트 한센의 충격적인 살해 방식이었다. 그는 거리를 떠도는 여자들을 마음껏 강간한 후 비행기에 태워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깊은 숲으로 데려 갔다. 만약 자신이 요구하는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거부의 뜻을 내비치면 여자는 추운 알래스카 날씨 아래 알몸 상태로 내쫓겼다. 그리고 로버트 한센은 여자가 자신을 피해 일정 거리 이상 도망치게 일부러 내버려둔 뒤, 곰과 늑대를 잡던 사냥총으로 그녀들을 말 그대로 ‘사냥’했다. 1983년이 되어서야 겨우 경찰에 체포된 로버트 한센은 그 비인간적인 행동으로 인해 461년형을 선고 받고 현재 수감 중이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스콧 워커 감독은 이 충격적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들은 이후, 시나리오를 쓴 것이 아니라는 것. 그는 단순히 범죄자를 추격하는 스토리가 아니라 연쇄살인범과 그를 쫓고자 하는 형사, 그리고 그의 손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자까지 세 사람이 서로 쫓고 쫓기는 다층적인 구조를 통해 숨막히는 추격전을 구상해냈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를 들은 주변 사람들 중 하나가 “마치 로버트 한센 같은걸?”이라고 대답하면서 스콧 워커 감독은 처음으로 로버트 한센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그에 대한 세밀한 분석 후, 스콧 워커 감독은 “단순히 살인범이라는 소재만이 아니라 그 연쇄살인마의 존재로 인해 생겨나는 인간 관계도를 그려내고 싶었다”는 기획의도를 살려 영화를 완성해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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