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2017.KOR.2160p.mp4.torrent

반응형
반응형

 

런던에서 빈티지 카메라 상점을 운영하는 ‘토니’. 어느 날, 그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그 안에는 잊고 지냈던 첫사랑 ‘베로니카’의 어머니의 부고가 담겨있었고 ‘토니’는 유언장에 언급된 일기장을 받기 위해 ‘베로니카’를 수소문 하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베로니카’는 또 다른 편지 한 통을 ‘토니’에게 건네고 자신의 기억과 전혀 다른 과거를 마주한 ‘토니’는 혼란에 빠지는데...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소개

 

개봉일 : 2017년 8월 10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8분

 

평점 : 7.5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줄거리 및 결말 해석

 

 

리테쉬 바트라 감독은 장편 데뷔작 <런치박스>로 2013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관객상을 포함해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단숨에 전세계 관객들과 영화 관계자들을 현혹시켰다. BBC 필름스가 리테쉬 바트라 감독에게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의 연출을 제안한 것도 그 이유다. 그들은 그가 소설의 복잡한 내용을 관객들이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할 ‘스토리텔러’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오래 전부터 원작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자신이 가장 감명 깊게 본 소설로 손꼽았고, 그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던 책 중 하나라고 말한 리테쉬 바트라 감독 역시 BBC 필름스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 들였다.

 


리테쉬 바트라 감독은 각본가 닉 페인과 함께 소설의 핵심 메시지를 그대로 살리면서 장소나 인물에 상상력을 더하는 영화적인 구상을 하기 시작했다. 원작이 ‘토니’의 내면적 독백으로 서술된다면 영화에서는 주변 인물들을 활용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전 부인 ‘마가렛’, 딸 ‘수지’와의 관계를 더욱 비중 있게 그려내며 ‘토니’의 캐릭터를 보다 입체감 있게 살려냈다. 덕분에 영화는 원작과는 다른 재미를 더했고, 관객들은 원작 소설이 지닌 ‘메시지’를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각본 작업이 끝난 후 리테쉬 바트라 감독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자신이 영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심리를 꿰뚫는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때, BBC 필름스의 총괄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톰슨이 합류하여 영화의 색깔을 입히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데이비드 톰슨은 우디 알렌, 대니 보일, 샘 멘데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와 같은 거장 감독들과도 함께 작업하고, 세 번의 영국 아카데미상을 포함해 골든 글로브상과 에미상을 각각 두 번 수상한 베테랑 프로듀서로 리테쉬 바트라 감독이 각본과 연출 본연의 작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음악 감독, <더 랍스터> 미술 디자이너까지 영국의 웰메이드 제작진이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선택해 올여름, 또 하나의 아트버스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리테쉬 바트라 감독은 모든 캐스팅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자신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모든 배우들이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캐스팅 된 배우는 ‘토니’ 역을 맡은 짐 브로드벤트와 빌리 하울이었다. 노년의 ‘토니’ 역을 맡은 배우 짐 브로드벤트는 평론가들로부터 ‘이 작품에 있어 선물 같은 존재’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반면, 젊은 ‘토니’ 역을 맡은 빌리 하울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세월의 간극을 어떻게 연기로 채워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오랫동안 배우로 경력을 쌓아온 배우 짐 브로드벤트는 ‘자유롭게 연기하라’고 빌리 하울에게 조언했고, 그 덕에 그는 ‘토니’의 찬란했던 청춘과 그 이면에 감춰진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낼 수 있었다.

영화 전개에 있어서 ‘토니’만큼이나 중요했던 것은 그의 첫사랑 ‘베로니카’의 캐스팅이었다. 극중에서 반전의 키를 쥔 핵심 인물이기에 직접 말하지 않아도 눈빛, 표정, 제스쳐 만으로 그 동안 살아온 인생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각본가 닉 페인은 배우 샬롯 램플링만이 ‘베로니카’를 연기할 수 있다고 믿었고, 그녀를 적극 추천했다. 그녀는 영화 속에서 깊은 여운이 느껴지는 연기를 선보였고, 관객들이 ‘베로니카’를 통해 기억의 간극에 대한 메시지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젊은 ‘베로니카’ 역을 캐스팅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샬롯 램플링과 같은 역을 연기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젊은 ‘베로니카’를 연기할 배우가 쉬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우 프레야 메이버는 “자신이 존경하는 분과 같은 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고 말하며 당당히 젊은 ‘베로니카’ 역에 출사표를 내 던졌다. 그녀는 원작 소설 속 ‘베로니카’를 이해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덕분에 원작보다 더 생기 넘치고 신비로운 젊은 ‘베로니카’ 캐릭터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젊은 토니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아드리안’ 역 캐스팅에도 리테쉬 바트라 감독은 많은 공을 들였다. ‘아드리안’은 모든 사람을 끌어 당기는 매력을 가진 인물이기에 첫 인상이 매우 중요했다. 배우 조 알윈은 캐스팅 당시 무명에 가까운 배우였지만 제작자들은 그를 보고 한 눈에 반했고, 그가 ‘아드리안’에 적역이라고 확신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의사항

 

유사 이미지 클릭 시, 이거 눌러야 하나 싶은것도 모두 눌러보세요. 일일이 답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다시보기 다운로드 토렌트 한글자막 고화질 누누비티 마그넷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저작권으로 인한 링크만료5분 마다, 봇에 의해 자동으로 마그넷 주소가 갱신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