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세인트 2012.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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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년 12월 5일, 사람들을 죽이고 마을을 약탈하고 다니던 ‘성 니콜라스’는 분노한 마을사람들에 의해 자신의 배에서 불에 타 죽는 최후를 맞는다. 이로부터 476년이 지난 12월 5일 밤, 어린 ‘후트’는 망령이 되어 무자비하게 복수를 하고 다니는 ‘성 니콜라스’에게 자신의 가족을 모두 잃는다. 40년 후, 보름달이 뜨는 12월 5일. 사람들은 모두 한껏 ‘성 니콜라스’ 축제에 들떠있다. 중년이 된 ‘후트’는 자신의 상관에게 12월 5일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미쳤다고 생각하고 아무도 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한편, ‘프랭크’는 기숙사에서 파티를 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분장을 하고 가던 중 ‘성 니콜라스’의 습격을 받고 홀로 살아남는다.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12월 5일 저녁,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하고, ‘성 니콜라스’의 피의 살육전이 시작되는데...

 

세인트 소개

 

개봉일 : 2012년 5월 10일

 

장르 : 액션/스릴러

 

관람가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88분

 

평점 : 4.4

 

 

세인트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세인트>의 포스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눈이 휘날리는 암스테르담의 도시를 배경으로 서 있는 기괴한 ‘성 니콜라스’의 모습은 포스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오싹함이 전해진다. 이러한 연유로 <세인트>는 영화가 제작된 본국에서 때 아닌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어린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이 거리와 극장에 걸려있는 이 포스터가 아직도 ‘성 니콜라스’를 믿고 있는 아이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우려하여 이 포스터를 제거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딕 마스’ 감독은 이에 대해 아이들이 ‘성 니콜라스’를 믿는다면 포스터에 있는 것이 그들이 믿는 ‘성 니콜라스’가 아닌 것을 알 것이라고 응대했다. 법원은 결국 ‘딕 마스’ 감독의 손을 들어주었고, 포스터는 극장에 무사히 걸릴 수 있었다.

 

 

‘딕 마스’ 감독은 연출뿐 아니라 제작, 각본, 음악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작품에서 여러 영역에 참여하며 열정적으로 임하는 감독이다. 그는 1983년 영화 <리프트>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딕 마스’ 감독은 2001년 자신의 데뷔작을 <다운>이란 이름으로 리메이크할 정도로까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쏟는 감독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통해 현재 할리우드 최고 여배우 중 한명인 ‘나오미 왓츠’의 무명 시절을 확인해 볼 수도 있다. 그는 1988년 <암스테르담>이란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1992년에는 인디아나 존스의 일대기를 다룬 TV 시리즈 [영 인디아나 존스]에서 에피소드 한편을 연출하기도 했다.


‘딕 마스’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주로 차지하고 있는 것은 스릴러와 호러이다. 그의 작품 속에는 단순히 공포스러운 분위기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유머까지 공존하고 있다. 영화 <세인트>는 감독의 특기가 집대성된 작품으로 북유럽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가 감도는 화면과 공포 영화의 장르적 특징이 잘 결합된 영화로 감독의 탁월한 연출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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