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맨 오브 스틸 2013.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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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흰 혼자가 아니다(You are not alone!)! 나는 조드 장군이다. 수 많은 별들을 여행한 끝에 이 곳을 찾아냈다. 너희 안에 다른 존재가 숨어 있다. 비슷한 모습이지만 그는 너희와 다르다. 그 자를 내게 보내라. 너희 행성의 운명은 너희들 손에 달려있다. 그리고 칼엘은 들어라! 24시간 내에 나를 찾아와라. 지구의 최후를 보고 싶지 않다면.”

 

맨 오브 스틸 소개

 

개봉일 : 2013년 6월 13일

 

장르 : 액션/어드벤처/판타지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43분

 

평점 : 7.5

 

 

맨 오브 스틸 줄거리 및 결말 해석

 

 

한 어린 소년은 자신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또 다른 사람들과 다른, 지구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시간이 지나 청년으로 자라난 그는 자신이 어디에서 왔고 또 어떤 이유로 지구로 오게 됐는지 알게 된다. 그러나 지구 멸망을 막고 인류의 희망으로 떠오르기 위해서 그는 자신 내면에 잠자고 있는 영웅을 깨워야 한다.
크립톤 행성에서 태어난 칼엘은 지구에서는 클라크 켄트라는 이름이 주어졌다. 그는 어느 행성 소속인가? 그는 누구를 위해 싸울 것인가? 바로 이 질문들은 수퍼맨이 직면하는 문제이다. 그의 선택에 따라 그가 고향이라 부르는 지구의 운명이 결정된다.

 



스나이더 감독은 수퍼맨에 대해 “수퍼 히어로들의 세계에서 수퍼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인물이자 만화책을 벗어나 대중문화의 전반에 자리잡은 아이콘으로서 우리의 이상형이자 마술적인 능력을 가진 황금으로 빚어진 신이다”라고 전한다.


제리 시걸과 죠 슈스터의 공동 창작물인 ‘수퍼맨’은 1938년 4월 18일, [액션 코믹스 #1]이라는 코믹북을 통해 처음 대중에게 선보였다. 그 후 실사영화, 만화영화, 텔레비전 프로그램, 소셜 미디어, 문학 등 모든 전반적인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며 단시간에 ‘수퍼맨’은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아 전세계에서 팬들이 생겨났다.


우상화된 ‘수퍼맨’의 상징적 위치를 알고 있기에 주연을 맡은 헨리 카빌은 매우 흥분되고 또 동시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수퍼맨은 인간이 창조해낸 가장 특별한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온갖 절망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는 희망을 보여준다. 이는 우리의 인생이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지 우리가 가져야 할 덕목인데, 살다 보면 이런 저런 어려움에 맞닥뜨리게 된다. 그래서 희망이라는 것은 우리 인생에 아주 소중한 부분이 된다. 그런 희망의 아이콘의 역할을 맡게 된다는 것은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라고 덧붙였다.

 

스크린 위에 에너지 넘치는 액션을 재현하고 환상의 세계를 그려내는 능력이 탁월한 스나이더 감독은 처음에는 수퍼맨을 영화로 그려내는 이 작품의 메가폰을 잡는 것을 망설였다. 어릴 때부터 코믹북을 좋아했고, 수퍼맨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오히려 작업이 망설여졌지만 시나리오를 읽어보고 참여를 결정했다. 그는 “시나리오에는 수퍼맨의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면서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 세상의 이야기와의 공감대에 이끌렸다. 관객들은 <맨 오브 스틸>에서 그려지는 최강 수퍼 히어로 ‘수퍼맨’에 익숙할 것이다. 이전 작품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신 같은 존재로 그려졌다면 이 작품에서 ‘수퍼맨’은 인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간들의 이야기, 예를 들어 사랑, 분열된 충성심과 의리, 가족 등의 테마를 풀어나감으로써 관객들과 공감대가 깊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꼬마들이 닮고 싶어하고 또 언젠가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캐릭터의 익숙함이 완전히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되었고, 숭배되는 ‘수퍼맨’이라는 존재의 새로운 면이 부각되었다. 수퍼맨은 여전히 모두가 원하는 캐릭터이지만 이제까지 봐온 모습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그의 감성적 정서적 여정은 폭이 넓고 깊이가 깊다.

잭 스나이더는 장르 영화가 요구하는 기술적 복잡함과 풍부한 스토리텔링에 능할 뿐 아니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수퍼맨을 현 시대에 스크린에 재해석 하는 책임을 맡을 적임자였다. 수퍼맨 캐릭터를 재 탄생시키기 위해서 스나이더 감독은 모든 것이 처음이라는 듯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수퍼맨을 오늘날의 관객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걸맞은 인물로 그려내는 것을 목표로 한 결과, 잭 스나이더가 연출한 작품 중 가장 현실적인 영화로 탄생했다.
시나리오 작가 데이빗 S. 고이어는 “이 작품은 선택에 대한 고찰”이라고 전한다. 조엘이라는 이름의 크립톤인 아버지와 조나단 켄트라는 이름의 지구인 아버지, 두 명의 아버지를 가진 클라크/칼엘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두 개의 정체 중 하나만 알고 자라난다. 드디어 본인의 비밀을 알게 된 그는 두 아버지가 바라는 인물이 되기 위해 두 아버지의 각각 다른 기대와 가르침을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수퍼맨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롤 모델로서 케빈 코스트너가 지구인 아버지 조나단 켄트로, 러셀 크로우가 조엘로 출연한다. 다이안 레인이 조나단 켄트의 아내이자 클라크에게 어머니로서 변함없이 꾸준한 안정감을 주는 마샤 켄트로 출연한다. 그리고 에이미 아담스가 클라크가 자신의 정체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는 시점에 만나게 되는 탐사보도 전문기자이자 이후에 사랑하게 되는 인물로 그가 하는 선택에 영향을 끼치는 코믹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자인 로이스 레인으로 출연한다.

클라크의 여정 중 일부는 ‘자신 스스로를 받아들임’이다. 클라크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에 고독하고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또한 자신의 초능력을 드러내지 않고 감추려 노력하지만 실수로 초능력이 드러나게 되고 이는 탐사보도 전문기자인 로이스 레인에게 강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요즘 같이 최첨단 기술로 무장된 세상에서는 일반 사람들에게 감출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많지 않다. 감춰진 정보는 미디어를 통해 폭로되거나 드러나거나 위키피디아 같은 매체나 중독성 있는 비디오를 통해 전파된다. 그래서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 지구인들 사이에서 들키지 않고 섞여 살기도 어려울 뻔더러 만약 정체가 드러난다면 그는 전처럼 평화롭게 살지 못할 것이다.
새롭게 등장한 <맨 오브 스틸>은 75년간 사랑 받아 온 캐릭터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수퍼맨 캐릭터는 물론 스몰빌과 S 마크를 포함한 그의 전반적인 환경과 특징을 살리는 동시에 수퍼맨 이야기를 현재 시점에 맞춰 지금의 이야기로 그린다. 모든 것은 언젠가는 성장하고 발달하게 된다. 현 시대에 맞게 새로워진 이 버전은 진화의 한 단계인 것이다. DC 코믹스의 수퍼맨 역시 그의 중심 가치관은 변하지 않았지만 수트와 유머감각들이 발전하고, 현재의 독자들을 위해 성장을 거친다. 이번 영화 역시 수퍼맨이라는 전설적 캐릭터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감과 동시에 액션의 진화를 확인시켜 줄 것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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