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라이프 인 어 데이 2011.KOR.2160p.mp4.torrent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하고 있는 윤옥환씨는 2001년부터 190개국을 여행해 왔으며, 지금은 네팔의 카트만두의 낯선 거리를 달리고 있다. 그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등을 넘나들며 세계 각국의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보고 느끼고 몸소 경험하면서 지도에도 책에도 나오지 않는 다양한 세계의 얼굴을 만나고 진정한 인생의 모습을 마주한다. 윤옥환씨를 비롯하여 전세계 197개국에서 8만명이 자신의 삶을 직접 찍은 영상들 속에는, 쌍둥이와 함께 뱃속의 아기 소리에 귀기울이는 엄마, 시원한 분수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아픈 엄마에게 아직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 꼬마 소년, 생애 처음으로 면도를 배우는 사춘기 소년, 파병 군인과 영상통화를 하는 아내, 결혼 50주년을 축하하는 노부부 등 인생의 모든 순간, 인류의 모든 감정이 담겨 있다. 영화에 담긴 수백 명의 하루, 수천 가지의 이야기, 수만 개의 순간들 속에서 만나는, 생명이 탄생하는 그 경이로움,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설레임,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 두려움을 극복하고 고백하는 용기, 이별한 연인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모든 일이 잘 될 거라는 희망은 인생이 아름답다는 하나의 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삶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

 

라이프 인 어 데이 소개

 

개봉일 : 2011년 9월 29일

 

장르 : 다큐멘터리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95분

 

평점 : 8.1

 

 

라이프 인 어 데이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화에는 각각의 에피소드가 한 편의 영화가 될 수도 있을 듯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만삭의 여인이 어린 쌍둥이와 함께 뱃속의 아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 일본의 한 가정, 어린 아들을 깨워 아내의 영정 앞에서 인사를 하는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은 아침마다 반복되는 부자의 작은 의식을 애틋하게 보여준다.

 

스페인에 사는 소녀 버지니아, 인간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거침없이 올라가는 용감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아버지와 함께 짧은 외출을 하는 청년. 함께 햄버거를 먹고 졸업 학위 사진을 보여주고 평범한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부자 간의 애정이 배어난다.

마지막 장면. 아무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소녀가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이야기하는 그녀의 하루. 영화의 주제이자 삶의 진정한 의미를 명료하게 담고 있는 듯한 그녀의 진솔한 고백이 마음 깊은 곳을 울린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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