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컨테이젼 2011.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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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펠트로)’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 ‘미치(맷 데이먼)’가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불가사의한 증상을 보이며 죽어간다. 마른 기침, 고열, 발작, 뇌출혈, 그리고 결국 사망…. 그 숫자는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런던, 파리, 홍콩 등에서 급증해 국경을 넘어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에 이른다.

 

컨테이젼 소개

 

개봉일 : 2011년 9월 22일

 

장르 : 액션/SF/스릴러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3분

 

평점 : 7.6

 

 

컨테이젼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전염병에 걸린 승객과 함께 비행기를 타거나 세균이 있는 물건을 만진 후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는 등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사람 간의 접촉이 심각한 것을 퍼뜨린다면? 그리고 그것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진다면?
<컨테이젼>의 발상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한 대화에서 시작됐다. <인포먼트>로 함께 한 소더버그와 스콧 Z. 번스는 자주 함께 여행을 했고 비행기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사람들이 여행을 한 후에 종종 아픈 경우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다. 사람들이 공공장소에 얼마나 노출되어 있고 또 얼마나 취약한지에 대해 얘기하면서 영화화를 구상하게 되었다.

 



<컨테이젼>은 픽션이지만 실제 과학과 가능성에 기반했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관객들을 두렵게 하는 영화이다. 전염병의 발병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삶과 인간 관계가 사라지거나 영원히 바뀔 수 있다는 가능성이 관객을 더욱 무섭게 한다. 익숙했던 것들이 낯설게 느껴지고 집에 돌아가거나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두려워지도록 만든다.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수퍼버그나 생물학 무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요즘 세상에 영화를 위해 더욱 공포스러운 존재를 가상으로 만들어낼 필요는 없었다. 오히려 전염병에 휩싸인 세계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근원적인 공포와 인간의 생존 본능을 다루며 공감을 얻도록 했다. 보통 재난을 다룬 영화들이 전문적인 장치로, 사회가 붕괴하기 시작할 때까지의 기간을 가리키는 ‘티핑 포인트’를 설정하는 데 <컨테이젼>은 전혀 다른 감정선에서 접근했다. 가게에 식료품이 떨어질 때, 학교와 주유소가 닫을 때, 국경이 봉쇄될 때 등의 위기가 닥치면 연민에서 비롯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상하지만, <컨테이젼>은 보통 현실에서 사람들이 공포와 과대망상에 휩싸여 무법 천지가 되는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

제작진은 미국 질병통제센터와 영화에 자문으로 참여한 전염병 전문가로부터 얻은 정보를 이용하여 스토리를 더욱 사실적으로 연출하려 했다. 때문에 <컨테이젼>이 던지는 의문은 ‘이것이 정말 일어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언제 일어날 것인가’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세계 인구의 5분의 1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스페인 독감처럼 질병은 기하급수적으로 전염되므로 한 명에서 10억 명에게 전염되는 데는 30번에 거쳐 120일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거의 매주 새로운 질병체가 발견되기 때문에 인간을 겨누고 있는 총에 매년 52개의 총알이 장전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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