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잘 알지도 못하면서 2009.KOR.2160p.mp4.torrent

반응형
반응형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구경남. 프로그래머 공현희를 비롯한 영화인들과의 술자리를 핑계삼아 심사는 뒷전이다. 의무적인 영화관람이 계속되던 중 우연히 만난 오래전 절친 부상용을 만나고, 그의 집으로 향한다. 어김없이 벌어진 술자리는 부상용의 아내, 유신으로 인해 묘한 분위기로 마무리되고, 다음날 구경남은 뜬금없이 파렴치한으로 몰린채 도망치듯 제천을 떠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소개

 

개봉일 : 2009년 5월 14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26분

 

평점 : 7.4

 

 

잘 알지도 못하면서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제주도에 특강을 가게 된 구경남. 학생들과의 뒤풀이 자리에서 선배인 화백 양천수를 만나 다음날 그의 집으로 동행한다. 그는 양천수의 아내가 자신이 연모했던 후배 고순임을 알게 되고, 그녀는 구경남에게 은밀히 쪽지를 건넨다. 이 후, 고순을 다시 찾은 구경남. 두 사람은 불장난 같은 관계 중, 우연히 들른 동네주민 조씨에게 현장을 들키고 마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홍상수 감독의 9번째 장편영화입니다. 주인공 구경남(김태우)은 홍상수의 다른 주인공들처럼 여행을 떠납니다. 이번에는 제천과 제주도이군요. 홍상수의 영화에서 여행은 봄날의 꽃놀이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풍경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이면을 구경합니다. 그 여행길에는 늘 우연적인 만남과 예상치 못한 결과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희극적인 웃음이 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서 구경남의 여행기는 능숙한 광대가 선사하는 그런 희극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해야겠지요. 갑자기 누군가 삶의 벌집을 건드립니다. 잠시 당황하게 됩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겠노라 또 시행착오를 합니다. 우리의 삶의 웃음이란 대부분 그렇게 오는 게 아닐런지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경남이 만나는 그들이 이번에는 좀 더 무언가를 열심히 말하고 또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건 무엇일까요.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의사항

 

유사 이미지 클릭 시, 이거 눌러야 하나 싶은것도 모두 눌러보세요. 일일이 답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다시보기 다운로드 토렌트 한글자막 고화질 누누비티 마그넷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저작권으로 인한 링크만료5분 마다, 봇에 의해 자동으로 마그넷 주소가 갱신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