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버터플라이 2009.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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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비 ‘이자벨’을 수집하기 위해 여행에 나선 ‘쥴리앙’. 그런 그의 자동차에 몰래 숨어든 윗집의 맹랑한 주근깨 꼬마 ‘엘자’. 여행 첫날 저녁, 쥴리앙에게 발각된 엘자가 그렁그렁한 눈물을 보이며 예쁜 나비를 꼭 보고 싶다며 떼를 쓰자 결국 쥴리앙은 엘자와 함께 나비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동행이 시작되자 엘자는 줄리앙의 이름이 촌스럽느니, 애 안 키워본 티가 난다는 둥 귀여운 구박(?)을 하는 만만찮은 말동무가 된다. 한걸음 한걸음 옮길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진풍경, 호기심 소녀 엘자는 “꿈이랑 악몽이랑 어떻게 달라?”, “부자는 어떻게 돼?” 등 쉴 새 없이 질문을 쏟아내고, 팔랑거리는 나비와 귀여운 꽃사슴 모녀, 밤하늘의 별똥별 그리고 줄리앙의 흥미진진한 그림자 마임으로 여행은 더욱 아름답고 풍성해진다.

 

 

버터플라이 소개

 

개봉일 : 2009년 1월 15일

 

장르 : 코미디/드라마

 

관람가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83분

 

평점 : 8.5

 

 

버터플라이 줄거리 및 결말 해석

 

 

1988년 개봉한 <시네마천국>은 귀엽고, 호기심 가득한 소년 ‘토토’와 영화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할아버지 ‘알프레도’가 나누는 우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토토는 글을, 알프레도는 영사기술을 가르쳐주며 쌓아가는 두 사람의 따스한 우정과 소통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고, 그 감동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2002년 외할머니와 손자의 일주일을 그려낸 <집으로>, 2001년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노인과 소아암에 걸린 소년이 우정을 쌓는 <쁘띠 마르땅> 역시 마찬가지다. 수 십 년의 나이차를 극복한 노인과 소년의 따스한 소통과 우정은 순수하면서도 진솔한 감동으로 여전히 수많은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며 눈물을 훔쳐내고 있다.

고집 센 나비수집가 할아버지와 맹랑한 호기심 소녀의 이야기 <버터플라이>는 그들의 일주일 간의 동행을 유쾌하고 유머러스하게 다룬다. 특별한 사연으로 인해 나비를 수집하게 된 줄리앙과 무관심한 엄마 때문에 외톨이가 돼버린 엘자의 <버터플라이>는 어른과 아이의 우정 만들기에 싱그러운 자연풍경을 더해 한층 아름다운 영화로 탄생했다.

파리의 한 아파트에 마련된 신비로운 나비 온실은 마치 비밀의 정원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나비를 찾아 떠난 프랑스 남부의 진풍경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번쯤 가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한다. 이처럼 아름다운 공간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줄리앙과 엘자의 만만찮은 동행은 두 주인공의 매력으로 더욱 즐겁고 유쾌해진다.

나비 온실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제멋대로 여행에 끼어든 것도 모자라 끊임없이 질문을 해대는 엘자와 무뚝뚝하지만 엘자의 엉뚱한 질문에 위트 있게 응수해주는 멋쟁이 할부지 줄리앙. 산과 들을 누비며 이자벨을 찾아 다니는 동안 그들은 인생과 사랑, 죽음과 이별에 대한 진정한 ‘소통’을 나누게 된다. 이처럼 90분 동안 스크린에 펼쳐지는 이들의 아름다운 여행을 함께 한다면 찬바람도 식히지 못할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가슴 가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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