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외출 2005.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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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수진(임상효)의 교통사고 소식에 인수(배용준)는 삼척으로 향한다. 아내의 수술이 진행되고 있는 병원에서 그는 수진과 함께 사고를 당한 경호(류승수)의 아내, 서영(손예진)을 만난다. 중상을 입은 수진과 경호가 좀처럼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사이, 배우자들의 사고 처리 과정에서 인수와 서영은 두 사람이 불륜 관계였음을 알게 된다. 믿었던 사랑은 혼돈으로, 분노와 배신감으로 변한다.

 

 

외출 소개

 

개봉일 : 2005년 9월 8일

 

장르 : 로맨스/멜로

 

관람가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05분

 

평점 : 6.5

 

 

외출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사랑의 배신과 아픔, 그리고 새로운 사랑을 알아가는 남자, 인수 역을 맡은 배용준은 <외출>을 통해 다양한 연기의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슬픈 남자 인수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 그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아내의 외도사실에 배신감을 느낀 인수가 술에 취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다. 그가 가진 아픔과 혼란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이 장면에서 배용준은 폭발하듯 감정을 토해내며 연기에 몰입했다. 실감하기 힘들 정도로 큰 절망감을 표현해야 했기에 이를 연기해야 하는 배용준은 촬영에 앞서 많은 고민을 했다. 연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상황에서 최고의 감정을 끌어내는 것이라 판단한 그는 사실적인 연기를 위해 처음 실제로 술을 마시며 연기를 했다.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인수의 감정에 너무도 자연스럽게 몰입해 그의 무너지는 듯한 고통과 혼란을 표현한 배용준은 감독이 'OK'를 외친 후에도 인수의 감정에서 빠져 나오지 못해 한 동안 눈 주위를 훔치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평소 한 장면에서 배우의 다양한 감정을 끌어내는 허진호 감독도 이 장면에서만큼은 배용준이 보여준 감정 외에 다른 것은 생각할 수 없었다고 한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그의 모습에서 다시 한 번 배우로서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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