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폴란드로 간 아이들 2018.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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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한국전쟁 고아 1,500명이 비밀리에 폴란드로 보내졌다. 폴란드 선생님들은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었고, 아이들도 선생님을 ‘마마’, ‘파파’라 부르며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8년 후,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송환 명령을 받게 되는데… 2018년, 아이들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지금까지도 폴란드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역사 속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지만, 가슴에 남아있는 위대한 사랑의 발자취를 따라 추상미 감독과 탈북소녀 이송, 남과 북 두 여자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 소개

 

개봉일 : 2018년 10월 31일

 

장르 : 다큐멘터리/드라마

 

관람가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78분

 

평점 : 9.0

 

 

폴란드로 간 아이들 줄거리 및 결말 해석

 

 

2013년 영화 <영향 아래의 여자>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 한국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던 추상미 감독이 5년 만에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로 다시 부산을 찾았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공식 초청된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깊이 있는 메시지와 유의미한 소재, 높은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와이드 앵글 부문은 영화의 시선을 넓혀 색다르고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수작을 모아 선보이는 섹션으로,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한국전쟁 당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전쟁 고아들의 비밀 실화를 스크린에 옮겨내 화제를 모았다.

 


공식 포스터와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를 통해 ‘재회의 장’이라는 개최 이념을 밝힌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초청작으로 선정, 그 의미를 또 한번 되새겼다. 전쟁으로 잃은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재회의 염원을 그리는 황영성 화백의 ‘가족 이야기’ 원화를 배경으로, 영문자 ‘BUSAN’을 4개의 이미지로 분절한 공식 포스터는 4개가 모두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글자처럼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이 다시 만나는 ‘재회’의 장이 되고자 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소망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탈북 여성 실화 <뷰티풀 데이즈>와 초청작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그 의미를 더욱 확장시켜 오랜 세월 가깝고도 먼 곳에 떨어져 있었던 남한과 북한이 ‘재회’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희망을 전한다. 특히 1951년 폴란드로 보내진 한국전쟁 고아의 비밀 실화를 바탕으로, 위대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과 북 두 여자의 동행을 담은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60년 넘게 지난 지금도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폴란드 선생님들의 재회를 향한 희망을 담은 작품으로, 영화제의 개최 이념에 걸 맞는 뜻 깊은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티켓 예매 오픈 후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태풍이 부산을 관통하는 상황에서도 단 한 명의 관객이라도 온다면 참석하겠다는 추상미 감독의 의지와 강한 비바람을 뚫고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최고의 화제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5년 만에 돌아 온 추상미 감독의 의미 있는 첫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가슴 먹먹한 감동으로 영화제를 빛낸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올가을 스크린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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