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암수살인 2018.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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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총 일곱 명 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이거 못 믿으면 수사 못한다. 일단 무조건 믿고, 끝까지 의심하자.” 태오의 추가 살인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사건.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는데…

 

 

암수살인 소개

 

개봉일 : 2018년 10월 3일

 

장르 : 범죄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0분

 

평점 : 7.6

 

 

암수살인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암수살인>은 특히 올 한해 영화 팬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두 배우 김윤석과 주지훈을 한 영화로 만나는 첫 경험을 선사한다. 올 겨울 선보인 <1987>에서 공권력이 자행하는 악의 민낯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잊었던 한 시대를 되살려내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김윤석. 그는 살인범이 감옥 안에서 던져주는 단서를 믿고 피해자를 찾으며 끈질기게 진실을 쫓는 김형민 형사로 분해 지금 이 시대가 원하는 ‘집념’과 ‘소명’ 그 자체를 연기한다.

 

 

<신과함께>시리즈의 저승차사 해원맥과 ‘하얀 삵’, <공작>의 북한 보위부 과장 정무택 역으로 올 여름 극장가를 휩쓸며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주지훈은 감옥 안에서 손바닥 위에 형사를 올려놓듯 자신이 저지른 암수살인을 자백하며 수사 과정을 리드하는 살인범 강태오를 연기한다. 서로 다른 개성과 이미지, 그러나 ‘강렬함’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두 사람은 아이러니한 관계로 만나 충돌하며 범죄 실화, 그 이면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인간미 감도는 수사극을 완성한다. 김윤석은 범인에 대한 분노나 복수심보다 억울하게 살인범의 손에 죽어간 피해자들에 대한 연민과 공감이 수사의 동력인 형사 김형민을 통해 그 동안 맡아 온 형사 역할의 집대성을 선보이며 한국 형사 캐릭터의 새로운 장을 열 전망이다. 흔한 연쇄살인 소재 영화의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아닌, 실체에 대한 감정조차 불가능해 도저히 속을 알 수 없는 희대의 살인범 강태오 캐릭터 또한 어떤 역할이건 그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입히는 배우 주지훈으로 인해 생생하게 살아났다. 서브와 리시브를 오가듯 한 합도 밀리지 않은 채 대결하고, 주도권을 엎치락뒤치락 주고받는 두 배우의 연기는 <암수살인>을 보는 가장 큰 재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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