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018.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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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주운 한 권의 『공병문고』로 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나 사실은… 죽는 게 너무 무섭다고 하면 어떻게 할래?” 내가 몰랐던 너, 네가 몰랐던 나 다시 우리의 이야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소개

 

개봉일 : 2018년 11월 15일

 

장르 : 애니메이션/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9분

 

평점 : 8.0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소설의 독보적인 스토리를 섬세한 터치로 그려낸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가슴을 뒤흔드는 환상적인 빛의 흐름과 정교한 작화로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바로, 청춘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학교와 도서관, 그리고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부터 바다 여행, 불꽃놀이 장면 등 일본의 배경을 유려하게 그려내었을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는 빛의 흐름은 매 장면마다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작품의 감성을 더한다.

 

 

원작 소설을 통해 상상만했던 풍경과 온도, 두 주인공의 감정까지 오직 애니메이션이 담아낼 수 있는 판타지로 가득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


어두운 도서관에 스미는 따스한 햇살은 ‘사쿠라’와 ‘나’의 점차 가까워지는 거리를 채워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청춘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두 주인공이 함께 걸어가는 벚꽃 거리는 꽃잎과 나무 결 하나하나의 섬세한 디테일로 관객들을 감탄하게 만들며 봄의 향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또한, 두 주인공이 함께 떠난 바다 여행 장면은 저물어가는 노을로 물든 해변과 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바닷물로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여기에,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언급되고 있는 불꽃놀이 장면은 췌장병을 앓고 있는 ‘사쿠라’의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밝게 빛을 내는 두 주인공의 소중한 시간과 애틋한 마음을 그려낸 듯 스크린을 가득 매우며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 이처럼 영화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한 장면도 빠짐 없이 영화 속 모든 장면들을 액자에 담아두고 싶을 정도의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관객들로 하여금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이며 많은 이들의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개봉 전부터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원작 소설 작가 스미노 요루, 세부 히로코 음악 감독, 타카하시 유마 프로듀서 등 일본 최고의 제작진이 총 집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원작자인 스미노 요루는 이번 작품의 기획 단계부터 시나리오 작업, 콘티 구성까지 참여하여 독자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 초기 과정에 감독과 프로듀서들이 가장 중시했던 것은 원작 소설의 내용에 진지하게 마주하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미노 요루의 도움이 필수 조건이라고 판단하여 그에게 손을 내밀게 되었고, 그는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된 것. 또한, 스미노 요루는 소설 속 두 주인공이 이 세상 어딘가에 반드시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생각하기에 이 영화를 만드는 어른들로부터 ‘나’와 ‘사쿠라’를 잘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시나리오 작업에 임했다고 한다. 그는 ‘이렇게까지 열심히 참견하는 원작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며 많은 사람들이 두 주인공을 친구처럼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 영화의 음악 감독을 맡은 세부 히로코 역시 이전 작품과는 다른 작업 방식으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완성 시켜 기대감을 더욱 더하고 있다. 실사 영화에서는 배우들의 표정이나 연기에 맞추어 음악을 덜어내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영화의 메시지에 맞춰서 캐릭터와 구조에 살을 붙이는 방향으로 생각했고, 관객들의 마음에 점점 퍼져가는 감각이 무뎌지지 않고 전달되도록 음악의 흐름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사쿠라’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머릿결까지 음악으로 이미지화 시켜 현악기에서 활을 쓰기 보다는 손으로 튕기는 연주법을 통해 더욱 생동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타카하시 유마 프로듀서는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보고 났을 때 소설을 읽은 독후감과 같은 감동을 전하고자 했다. 그 이유로는 바로 자신이 이 소설에 감동한 한 명의 팬이기 때문. 그렇기에 훌륭한 소설을 훌륭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들어내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는 생각으로 제작진, 성우, 음악 감독 등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작품에 맞는 가장 훌륭한 전문가들에게 제안하였고, 그 결과 모든 면에서 최고의 앙상블을 이루어내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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