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어쩌다 결혼 2019.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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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물려받기 위해서는 결혼을 꼭 해야만 하는 ‘성석’(김동욱) 엄마와 세 오빠의 결혼 압박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생을 찾고 싶은 ‘해주’(고성희) 부모님의 등쌀에 못 이겨 나간 맞선 자리에서 만나게 된 둘은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딱! 3년간만 결혼하는 ‘척’하기로 계약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준비가 진행될수록 방해꾼들은 늘어만 가고,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닌데…

 

 

어쩌다 결혼 소개

 

개봉일 : 2019년 2월 27일

 

장르 : 코미디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87분

 

평점 : 5.5

 

 

어쩌다 결혼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화 <어쩌다, 결혼>은 로맨틱 코미디라는 외피를 입고 있지만 역으로 그 장르를 비틀어 두 남녀 주인공의 현실적인 꿈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바로 여기서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된 <어쩌다, 결혼>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재미는 배가된다. 결혼과 함께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기존 로맨틱 코미디의 전례를 밟는 대신, <어쩌다, 결혼>은 결혼하는 ‘척’만 해야 하는 영화 속 인물들을 현대인들의 시각으로 해석해내며 유쾌한 웃음과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국내 영화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설정 속에서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상황과 자연스레 발생하는 코믹 요소들은 <어쩌다, 결혼>의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며 새로움에 목말라 있는 관객들의 갈증을 100% 충족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관객들이 쉽게 공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남녀 감독 공동 연출이라는 획기적인 시도를 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박호찬, 박수진 감독은 각각 ‘성석’과 ‘해주’의 캐릭터 컨셉부터 대사에 이르는 모든 캐릭터 빌딩을 각자 맡아 남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전통적 결혼관이 아닌, 20-30 세대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시선도 눈에 띈다. 영화 속 ‘성석’과 ‘해주’는 결혼을 목표가 아닌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들의 결혼관과 닮아 있다. 그렇다고 결혼을 가벼이 여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결혼을 인생의 완성으로 생각하는 기존의 관점 대신 삶을 더 행복하게 하고,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바라본다. 이처럼 현대인들의 일과 사랑, 결혼과 꿈을 발칙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어쩌다, 결혼>은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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