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항거 유관순 이야기 2019.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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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월 1일 서울 종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 이후, 고향 충청남도 병천에서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이 서대문 감옥에 갇힌 후 1년여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 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방문한 조민호 감독은 유관순의 사진을 접하게 되었고, 슬프지만 당당함을 담고 있는 눈빛에 뜨거운 울림을 느낀 것이 이 영화의 시작이다. 이후 역사관 내부에서 ‘여옥사 8호실’을 방문한 조민호 감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죽음을 무릅쓰고 만세를 외친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인이지만, 그동안 유관순에 관한 제대로 된 영화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된 조민호 감독은 본격적으로 유관순의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조민호 감독의 열망은 2016년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약 560만 관객을 사로잡은 <덕혜옹주> 제작진과 함께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 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조민호 감독과 제작진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열일곱 나이에 고문과 핍박을 견디면서도 끝까지 신념을 굽히지 않은 유관순의 삶, 그 자체였다. 어두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자유와 해방을 향한 꿈을 굽히지 않았던 유관순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싶었던 조민호 감독과 제작진은 역사적 사실과 자문 등을 통해 사실에 입각한 실제적 인물 유관순을 정직하게 스크린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또한 독립운동가이기 전, 열일곱 소녀였던 유관순의 감정과 심리 변화, 그리고 서대문 감옥 ‘8호실 여성들’과 연대하는 유관순의 모습을 담아내어 우리가 몰랐던 유관순의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2019년 주체적이고 당당한 유관순을 새롭게 재조명할 것이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 소개

 

개봉일 : 2019년 2월 27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5분

 

평점 : 9.0

 

 

항거 유관순 이야기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고아성부터 충무로의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스크린을 꽉 채우는 존재감을 발휘한다. 먼저 봉준호, 홍상수, 한재림과 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아성이 ‘유관순’ 역을 맡아 역대급 인생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빠 생각>, <우아한 거짓말>,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여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는 고아성은 <괴물>, <여행자>, <오피스>를 통해 칸영화제에 무려 세 번의 초청을 받아 명실상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자체발광 오피스]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청춘을 대변하는 공감 가는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고아성은 유관순의 눈에서 봤던, 애절한 삶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 가슴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배우다”는 조민호 감독의 말처럼 고아성은 100년 전, 유관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실제 유관순이 했을 고민과 번뇌를 상상하며 한 땀 한 땀 유관순을 그려냈다. 특히 고문으로 거의 먹지도 못하게 된 유관순을 촬영할 당시에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열흘을 금식하며 유관순이 느꼈을 고통을 직접 느끼려고 하는 등 내면과 외면까지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져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어떤 가식이나 설정은 배제한 채 진심으로 유관순의 삶을 공감하며 연기한 배우 고아성은 이번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통해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세 명의 배우들의 활약도 주목할 점이다. 배우 김새벽은 <줄탁동시>, <한여름의 판타지아>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여 인상 깊은 연기로 두터운 팬층을 소유한 연기파 배우이다. 수원에서 기생 30여 명을 데리고 만세운동을 주도한 기생 ‘김향화’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최근 드라마 [킹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예은은 유관순의 이화학당 선배 ‘권애라’ 역을 맡았다. 실제 인물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인 김예은은 그의 마음까지 진심으로 담아내며 배우 고아성과 앙상블을 그려냈다. 여기에 <들꽃>, <스틸플라워>, <재꽃>을 통해 눈도장을 찍으며 독립영화계의 뮤즈로 떠오른 배우 정하담은 이번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 다방 종업원 ‘이옥이’ 역을 맡아 천진한 모습 뒤로 뜨거운 항일 의지를 품고 있는 인물을 표현하여 또 한 번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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