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벌새 2019.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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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계가 궁금했다.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

 

 

벌새 소개

 

개봉일 : 2019년 8월 29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39분

 

평점 : 8.3

 

 

벌새 줄거리 및 결말 해석

 

 

1994년 그해, 14살 ‘은희’는 주변 관계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자신만의 세계와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벌새>는 그런 ‘은희’의 절박한 마음과 깊고 구조적인 그녀만의 세계를 김보라 감독 특유의 보편적인 그러나 구체적인 시선으로 예리하고 섬세하게 묘사된다.

 


1초에 90번의 날개짓을 하는 ‘벌새’처럼 사랑받기 위해 서툴지만 부단한 노력을 하는 ‘은희’는 자신만의 세계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관계의 붕괴를 겪으며 1994년을, 그리고 삶을 살아낸다. 영화를 보고 난 관객들은 ‘은희’가 마치 그 시절 내 이야기처럼 공감하거나, 혹은 주변에서 봤던 인물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감독은 “개인적인 것 같은데, 굉장히 내 이야기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했으며, ‘은희’가 감독 자전적 캐릭터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영화적으로 각색됐지만 그래도 감정선은 중학생 때의 내 것이니 ‘반반’이라면 어떨까. 때문에 지후에게 갖는 감정도 특별할 수밖에 없다. 당시의 내가 느꼈던 감정을 ‘은희’로서 재현해 준 존재니까”라고 전해, 배우 박지후와 ‘은희’ 캐릭터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벌새>의 ‘은희’가 더욱 찬란하게 빛난 데에는 캐릭터를 200% 표현해낸 배우 박지후의 열연이 더해졌다. 배우 박지후는 “’은희’를 특별한 아이가 아닌, 또래와 다를 것 없는 보통의 10대로 느끼고 연기했다. 드라마, 영화, 노래를 통해 은희의 감정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감독님과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은희’에게 나의 실제 모습을 많이 투영했다”고 밝혀 타고난 배우로서의 성숙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김보라 감독은 “내가 배우 복이 많았다. 그리고 지후가 시나리오를 아주 잘 이해했다. 놀라울 만큼. 자기의 언어로 시나리오의 글을 이해하고 행간을 읽어내더라. 놀라웠고 고마웠다”고 전해 배우 박지후의 뛰어난 연기력과 놀라운 특급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이를 입증하듯 배우 박지후는 제18회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넓은 폭과 복잡성을 내포한 미묘한 연기!”라는 극찬과 함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올해 가장 궁금한 배우의 탄생을 알려 배우 박지후가 표현한 아주 보편적인 ‘은희’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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