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다시보기] 모어 2022.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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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뮤지컬 배우, 안무가, 작가 누군가의 자식, 친구, 연인 성소수자, 드랙퀸, 끼순이 그리고 토슈즈 신는 미친X…이 세상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나 인생은 쇼, 내 이름은 모어! 

 

 

모어 소개

 

개봉일 : 2022년 6월 23일

 

장르 : 다큐멘터리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81분

 

평점 : 9.7

 

 

모어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화 <모어>는 남모를 애환을 딛고 세상 앞에 스스로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튀어 오른 독보적인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MORE 毛漁)의 삶과 예술을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스토리텔링한 작품이다.

 


지난해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어 아름다운 기러기상(특별상)을 받았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및 47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 수상까지 국내 유수 영화제의 상찬을 통해 작품성이 입증된 수작이다. 특히 주인공 본연의 매력적인 캐릭터라이징은 물론 탁월한 스토리텔링이 황홀한 이미지텔링과 어우러지며 다큐멘터리 이상의 시청각적 볼거리를 선사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울보 권투부>(2015)와 <카운터스>(2018)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자신만의 인장을 각인해온 이일하 감독의 세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로 뮤지컬, 뮤직비디오, 연극 등의 요소를 드라마틱한 장르 쉐이킹을 통해 보기 드문 다큐멘터리로 완성했다. <모어>의 주인공 `모어`는 발레리노가 아니라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던 성소수자, 이태원 지하클럽에서 전위 예술의 메카 뉴욕 라 마마 극장 무대에 선 드래그 아티스트, 파격적인 글쓰기로 추앙받는 에세이스트까지, 세상의 규정에 저항하며, 오직 아름다움을 좇아 매일 새로운 자신으로 `튀는` 아티스트다. 영화 <모어>는 `모어` 모지민의 삶과 예술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귀를 사로잡는 OST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영상으로 담았다. 특히 `조율`, `아! 대한민국`, `담다디` 등 잘 알려진 대중가요와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등 2관왕에 빛나는 뮤지션 이랑의 대표곡들과 함께 스크린에 선보이며 관객들을 단번에 매료한다. 국내외 다양한 로케이션 촬영으로 펼쳐지는 모어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어우러지는 대중적인 OST는 다채로운 감각과 신선한 자극을 제공한다. 이일하 감독은 “영화는 모어가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펼치는 드래그 쇼이자, 자신을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세상을 향해 던지는 탄원서다”라고 전하며, “연출자로서 언제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한 아티스트의 성장담을 뮤지컬과 다큐멘터리의 형식적 틀거리 안에서 새롭게 표현해보고자 한다”고 연출의 변을 밝혔다.

이처럼 영화 <모어>는 자신을 짓누르는 사람들의 시선과 사회적 억압에 굽히지 않고 타고난 끼를 펼치며 극복해내는 아티스트 모어의 에너지를 통해 희망찬 용기를 전달한다. 또한 모어와 함께 지난 20여 년을 함께한 연인 `제냐(Evgeny Shtefan)`와의 애틋하고 깊은 사랑, 영화 <헤드윅>(2002)의 감독이자 배우인 `존 카메론 미첼(John Cameron Mitchell)`과의 각별한 우정은 따뜻한 위로를 느끼게 하고, 모어의 꿈을 응원하며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족과 친구들의 모습은 깊은 감동을 심어 준다.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서 인생을 하나의 드라마로 실현하며 매 순간을 쇼처럼 살아가는 모어의 애티튜드는 불안한 시기를 통과하고 있을 세상의 존재들에게 위안을 전달하며, 그의 드라마틱한 삶의 여정 속에서 인생의 진정한 가치와 살아가는 방식을 깨닫게 한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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