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장산범 2017.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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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난다.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박혁권)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소녀를 수상하게 여긴다. 소녀가 찾아온 뒤 하나 둘씩 실종되는 사람들. 사라진 시어머니(허진)와 남편…그리고 들려오는 ‘그것’의 목소리

 

장산범 소개

 

개봉일 : 2017년 8월 17일

 

장르 : 미스터리/스릴러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0분

 

평점 : 5.9

 

 

장산범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소리를 소재로 한 이야기는 전 세계적으로 그 근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 ‘세이렌’과 독일의 물의 요정 ‘로렐라이’는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선원들을 홀려 배를 난파시킨다는 전설 속 주인공들이다. 우리나라의 전래동화 [햇님 달님]에서도 호랑이가 오누이들을 잡아가기 위해 그리운 엄마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이렇게 전설 속에서 목소리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그리운 형태로 나타나 거부할 수 없게 만든다. 장산범 역시 전설 속 존재들처럼 그리움, 죄책감 등을 이용해 사람들을 홀린다.

 

 

지난 2013년 개봉, 560만 관객을 사로잡은 <숨바꼭질> 허정 감독이 4년 만에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으로 돌아왔다. 한국 영화에서 최초로 다뤄지는 ‘장산범’은 온라인에서는 이미 유명한 소재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괴담의 형태로 떠돌던 ‘장산범’은 지난 2013년 웹툰의 소재로 활용 된 뒤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고,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 노출되는 등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이야기이다.

전작 <숨바꼭질>에서 가장 익숙하고 일상적인 공간인 ‘집’이 낯선 이에게 침범 당한다는 설정에서 오는 공포에 주목한 허정 감독이 이번엔 낯선 이에게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포커스를 맞춘 두 번째 스릴러 <장산범>을 선보인다. 허정 감독은 “시각적인 표현도 무섭지만, 청각에 집중하게 되면 상상력이 증폭된다. 거기에서 오는 긴장감이 <장산범>만의 매력이 될 것이다”라며 이전 작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긴장감과 스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또한 허정 감독은 한 가족이 겪는 심리적 불안에도 주목한다. 허정 감독은 “가족은 가장 일상적인 형태의 사회적 존재이고, 그로 인해서 가장 믿을 수 있는 구성원이다. <숨바꼭질>이 무서운 존재에 의해 안정적인 구성원이 파괴되는 것을 이야기한다면, <장산범>은 소리로 나타난 존재가 구성원들의 관계에 균열을 일으키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한다.

스릴러의 대가 허정 감독이 선택한 <장산범>. 소리를 통한 아찔한 상상력이 극도의 긴장감으로 표현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숨바꼭질> 이후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색다른 충격을 전하며 흥행 행보를 써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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