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고스트 스토리 2017.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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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케이시 애플렉과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루니 마라가 만났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를 통해 상실의 아픔을 간직한 남자로 담담하면서도 폭발적인 감정 열연을 선보여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제74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및 유수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휩쓴 케이시 애플렉. 그는 <고스트 스토리>에서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연인 M과 이별한 뒤 사랑을 기억하기 위해 떠도는 남자로 변신했다. 거의 모든 씬에서 몸을 가누기에도 힘든 무거운 하얀 천을 덮어써야 하는 고스트로 분한 그는 떠다니는 듯한 고스트의 이동 형태를 표현하기 위해 평소의 걸음걸이부터 바꿔가며 캐릭터에 몰입했다. 또한 얼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몸의 간단한 움직임과 시선의 방향 등 사소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여 동선을 완성했다. 한편 <그녀><캐롤>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루니 마라는 사랑을 잊기 위해 떠나는 여자 M으로 변신했다. 갑자기 사랑을 잃은 깊은 상실감부터 혼자 남아 감당해내는 일상의 무기력함까지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루니 마라. 특히 C가 죽은 뒤, M이 눈물로 파이 한판을 먹는 일명 ‘초콜릿 파이씬’은 영화 속 명장면으로 오랫동안 회자될 것이다. 지난 2013년 <에인트 뎀 바디스 세인츠>를 통해 운명적 로맨스를 연기한 두 배우의 빛나는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호흡을 확인시킬 <고스트 스토리>는 기대만큼 오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고스트 스토리 소개

 

개봉일 : 2017년 12월 28일

 

장르 : 판타지/로맨스/멜로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92분

 

평점 : 6.8

 

 

고스트 스토리 줄거리 및 결말 해석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고스트 스토리>를 완성하자마자 케이시 애플렉과 루니 마라에게 연락했고 두 배우는 흔쾌히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이미 2013년 데이빗 로워리 감독의 <에인트 뎀 바디스 세인츠>를 통해 운명적인 로맨스를 연기한 적 있는 두 배우의 출연이 확정되자 감독은 물론 모든 제작진들은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작품에 있어서 그들이 얼마나 몰입하고 또 완벽 그 이상을 보여주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잘 해내리라고 확신했다”라며 소감을 드러냈으며 케이시 애플렉과 루니 마라 또한 다시 한번 작품을 함께한다는 사실에 남다른 기쁨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케이시 애플렉과 루니 마라는 정적인 동작과 표정으로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해 긴 시간 이어지는 촬영 현장에서도 항상 고요함을 유지하려고 애썼다.

 

 

또한 극 중 다른 세계의 존재인 C와 M이 한 공간에 머물며 주고 받는 복잡한 감정들에 대해 촬영 전 긴밀하게 논의하며 보다 완벽한 연기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두 배우를 정말 좋아하는데 특히 둘이 함께 있으면 더욱 좋다”라며 “3,4년에 한 번씩 함께 영화를 만들자고 약속했다”라고 밝혀 그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고스트 스토리>의 장대한 이야기를 강조하고자 길고 넓은 시야의 클로즈업 기법을 많이 활용했는데 이때마다 루니 마라의 변화무쌍한 표정과 움직임으로 놀라운 장면이 완성되었다고 언급하며 대단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앤드류 드로즈 팔레즈모 촬영감독 역시 극 중 M이 사랑하는 연인 C를 바라보는 모습이나 C를 잃고 깊은 슬픔에 빠진 모습 등 루니 마라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매료되었다고 밝히며 <고스트 스토리>를 통해 루니 마라의 절정의 감성 열연을 만나볼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자신이 잘 아는 사람들로 캐스팅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먼저 <파이어니어>에 출연한 적 있는 배우 윌 올드햄은 극 중 파티장에서 시를 읊어대는 술에 취한 철학자로 등장해 영화 속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데이빗 로워리 감독의 데뷔작 <세인트 닉>에서 어린 소녀로 출연했던 사반나 시어스 역시 파티 손님으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 활약한 제임스 M. 존스턴부터 프로덕션 디자이너 제이드 힐리, 톰 워커 그리고 음악을 도맡은 다니엘 하트까지 모두 데이빗 로워리 감독과 한 편 이상 호흡을 맞췄던 제작진들이 다시 함께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고스트 스토리>를 완성하기 위해 촬영감독인 앤드류 드로즈 팔레르모와 영화를 구성할 전체적인 분위기에 대해 세세하게 의논했다. 그들은 가장 미국적인 작가이자 한 장의 사진을 위해 모든 것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유명한 그레고리 크루드슨의 사진들을 샅샅이 참고했다. “사진은 우선 아름다워야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라는 소신에 따라 아름다움 뒤에 내재된 불안, 공포, 고립감을 특유의 멋진 색감과 구성으로 연출하는 그레고리 크루드슨의 사진들은 감독과 제작진들에게 완벽한 참고자료였다. 이어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차이밍량 감독의 <지금 거기는 몇 시니>(2001)와 <안녕, 용문객잔>(2003)을 비롯 정지된 시간 속 롱테이크가 인상적인 아피찻퐁 위라세타군 감독의 <찬란함의 무덤>(2015)을 통해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샹탈 애커만 감독의 <잔느 딜망>(1975)을 통해 섬세한 속도감과 심리적 공간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디테일한 연출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인다. 한편 <고스트 스토리>의 이미지는 넓이가 높이보다 살짝 넓은 1.33:1의 화면비를 활용, 관객들에게 보다 고전 영화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프레임의 모서리가 되는 부분을 원형으로 부드럽게 처리하며 화면 위에 한 겹을 더 입히는 미학인 ‘비네트’ 효과를 선택해 빈티지한 무드의 영상미를 선사한다. 또한 롱테이크에 대해 “흐름이 끊기지 않고 몰입하기에 탁월하다”라며 극 중 M의 슬픔이 고조되고 이를 애절하게 지켜보는 고스트 C의 모습을 담은 장면을 롱테이크로 촬영, 일명 초콜릿 파이씬으로 불리며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최고의 화제를 낳기도. “몇 분짜리의 장면을 한번에 담아내는 방식으로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고 싶었다”라는 데이빗 로워리 감독의 바람처럼 <고스트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고스트 스토리> 속 장대한 시간을 아우르는 데 음악이 탁월한 요인으로 작용해 시선을 끈다. <파이어니어><피터와 드래곤>으로 호흡을 맞춘 다니엘 하트 음악감독이 높은 완성도의 사운드트랙을 탄생시켰다.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테마곡인 ‘I Get Overwhelmed’를 듣고 “무언가에 압도당해서 자신의 삶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극찬했으며 다니엘 하트 음악감독 역시 일레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하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곡들을 완성, 사운드트랙에 대한 대단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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