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미래는 고양이처럼 2012.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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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작은 아파트에서 4년 째 동거 중인 제이슨과 소피. 그들은 보다 책임감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수명이 6개월 남은 병든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한다. 하지만 잘 키우면 길게는 5년 정도 더 살 수 있다는 수의사의 말에 제이슨과 소피는 갑자기 고양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고양이의 치료를 기다리는 한 달의 시간 동안 '마지막 자유'를 만끽하기로 결심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인터넷도 끊어버린 채 평소 꿈꿔온 일들에 과감히 도전하는 두 사람. 하지만 그들의 새로운 일상은 점점 전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미래는 고양이처럼 소개

 

개봉일 : 2012년 5월 17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91분

 

평점 : 7.4

 

 

미래는 고양이처럼 줄거리 및 결말 해석

 

 

<미래는 고양이처럼>은 4년차 커플 소피(미란다 줄라이 분)와 제이슨(해미쉬 링클레이터 분)이 아픈 길고양이 입양을 앞두고 남은 30일 동안 각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찾기 위해 벌이는 색다른 도전을 담은 영화다. 4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지낸 탓에 이젠 상대방의 눈빛만 봐도 뭘 원하는지 단번에 알아맞힐 정도로 한몸 같은 사이가 된 소피와 제이슨. 삼십대 중반에 접어든 그들은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고 보다 책임감 있는 삶으로의 전환을 위해 안락사 위기에 처한 고양이 ‘꾹꾹이’를 입양해 함께 키우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꾹꾹이’의 수명이 6개월 정도 남은 줄로만 알았던 그들에게 수의사는 잘 키우면 5년도 더 살 수 있다고 알려준다. 5년 후면 마흔이 되는 적지 않은 나이, 그리고 책임과 의무에 이끌려가는 삶을 앞둔 두 사람은 고양이 입양까지 남은 30일이 자신들의 마지막 자유 시간이라 판단하고 각자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데 사용하기로 한다.

 


미래에 대한 모험에 나선 소피는 쿨하게 직장을 그만두고 갑작스레 인터넷을 끊어버리는가 하면 눈에 띄는 번호로 무작정 전화를 걸어 모르는 사람과 통화를 하는 등 평소 한 번쯤은 시도해 보고 싶었던 대담한 행동들을 실행에 옮기며 자신만의 자유를 만끽한다. 반면 제이슨은 지구 온난화 방지 운동 협회에 가입해 방문 홍보를 시작하고, 남이 쓰던 중고 물품을 구입하는 등 평소 바쁘게 살아가느라 챙기지 못했던 일상적인 소중함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조금씩 멀어져만 가는 두 사람. 한 달 후 과연 두 사람은 ‘꾹꾹이’를 입양하고 서로의 삶을 책임지는 보다 성숙한 관계로 거듭날 수 있을까? 시간이 흐를수록 편안하고 안정되지만 지루해지는 연인 관계, 내 연인에겐 없는 무언가를 가진 사람에게 나도 모르게 자꾸 향하는 마음, 앞으로의 인생이 결정돼버린 것만 같은 30대의 불안, 꿈을 이루고 싶지만 안정된 생활도 포기할 수 없어 매일 갈팡질팡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바로 이 영화 속에 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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