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국경의 남쪽 2006.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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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75년 조선로동당 창건일에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김선호. 만수예술단 호른 연주자이며 고향은 평양입니다. 저에게는 결혼을 약속한 연인 연화가 있었습니다. 성격도 얼굴도 동치미처럼 찡하구 시원한 연화가 난 정말로 좋았습니다.그러던 어느날 남조선에 계신 할아버지와의 비밀편지가 발각되어 전 국경을 넘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연화를 남겨두고 말입니다. 전 연화의 탈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음이 급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다신 못 만날 거란 생각에 막막해졌습니다. 그때 제 옆에 다가온 경주는 멍들었던 제 마음을 진심으로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연화가 국경을 넘어 내려왔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오직 한 사람 저를 찾아서 말입니다.

 

 

국경의 남쪽 소개

 

개봉일 : 2006년 5월 4일

 

장르 : 로맨스/멜로/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9분

 

평점 : 8.6

 

 

국경의 남쪽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국경을 넘어온 북한 청년이 남한에 정착하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사랑을 그리는 영화 <국경의 남쪽>은 <공동경비구역JSA><태극기휘날리며><웰컴투동막골>을 잇는 분단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이들 영화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결코 외면할 수 없는 분단 조국의 현실을 감동적으로 그렸다는 점에서 전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더불어 ‘형제애’를 다룬 <태극기휘날리며>, ‘연합군의 우정’을 다룬 <웰컴투동막골>, ‘적과의 우정’을 다룬 <태풍> 등 소재의 폭도 다양해지고 있다.

 


<국경의 남쪽>은 분단이라는 소재를 ‘멜로’까지 확장하며 그 영역을 한 차원 높인다. 갑작스런 탈북으로 첫사랑 여인과 헤어지게 된 주인공 선호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출발을 하려는 순간, 평생 못 만날 거라 여겼던 그 사랑이 홀로 국경을 넘어 다시 찾아온다. 남북한 연인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한 남자의 가슴 뭉클한 순애보는 ‘분단 조국’이 아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가슴 아픈 일이다.


분단으로 인해 헤어진 사람이 부모형제만은 아니다. 수많은 연인이 분단으로 인해 헤어졌고 지금도 수많은 탈북자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그곳에 남겨둔 채 목숨 걸고 국경을 넘고있다. <국경의 남쪽>은 분단 그 시절이 아닌, 5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분단 조국 대한민국의 현실을 그린다. 영화 <국경의남쪽>은 신구세대, 부모와 자식이 함께 볼 수 있는 ‘멜로’영화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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