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의 광주를 잊지 못하고 괴로움 속에서 살아가던 ‘오채근’(안성기)은 소중한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이 호의호식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광주 출신의 ‘진희’(윤유선)를 만나며 더욱 결심을 굳히게 된 그는 당시의 책임자 중 한 사람이었던 ‘박기준’(박근형)에게 접근하는데… 아들의 이름으로 소개 개봉일 : 2021년 5월 12일 장르 : 스릴러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90분 평점 : 9.0 아들의 이름으로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화 는 과거를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들과 과거를 책임지지 않는 자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반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고 있는 ‘오채근’(안성기)은 유독 한 손님의 호출을 기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