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유열의 음악앨범 2019.KOR.2160p.mp4.torrent

 

"오늘 기적이 일어났어요."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하던 미수(김고은)는 우연히 찾아 온 현우(정해인)를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기게 된다. "그때, 나는 네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도 기다렸는데…"
다시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설렘과 애틋함 사이에서 마음을 키워 가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은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 계속되는 엇갈림 속에서도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과 함께 우연과 필연을 반복하는 두 사람… 함께 듣던 라디오처럼 그들은 서로의 주파수를 맞출 수 있을까?

 

 

유열의 음악앨범 소개

 

개봉일 : 2019년 8월 28일

 

장르 : 로맨스/멜로/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2분

 

평점 : 7.0

 

 

유열의 음악앨범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제목은 누군가에겐 친숙하고 누군가에겐 낯선 제목일 것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이란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이 방송을 시작했을 때 기적같이 두 남녀가 만나게 되는 순간을 그린다. 그 시간, 그 시절 DJ유열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들은 때론 행복하고 슬프고 우울하고 즐거웠던 추억과 기억의 찰나들을 환기시킨다. 라디오가 그때도 지금도 존재하듯이 보편적인 ‘사랑의 감성’은 언제나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하여 이 제목은 점점 자기 자리를 찾게 되었다. 우리가 임의로 정한 것이 아니라, 제목의 힘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 간직하고 싶은 ‘음악’처럼, ‘앨범’처럼 우리는 이렇게 영화 속의 시간과 함께 흘러가게 될 것이다.

 

 

가슴 속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기억과 기적과도 같은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유열의 음악앨범>. 영화는 다시 한 번 불러 보고픈 내 소중한 기억들과 내 안의 이름들을 소환하며 처음 만나는 레트로 감성멜로로 관객들의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스며들 것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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