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저 산 너머 2020.KOR.2160p.mp4.torrent

 

1928년 일제강점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와 아픈 아버지를 위해 신부보다 인삼장수가 되고 싶은 7살 소년 수환은 자신의 마음밭에 심어진 믿음의 씨앗을 키워가며 저 산 너머에 있을 고향을 찾아간다

 

 

저 산 너머 소개

 

개봉일 : 2020년 4월 30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2분

 

평점 : 8.7

 

 

저 산 너머 줄거리 및 결말 해석

 

 

1922년 대구에서 독실한 가톨릭 집안의 8남매 늦둥이로 태어났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아버지 김영석(요셉)은 평생 옹기장수로 살아왔고 어머니 서중화(마르티나) 역시 행상을 다니며 힘겹게 생활을 이어갔다. 어느 날 난생 처음 사제서품식을 보게 된 어머니는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어떤 소명을 느끼고, 형 동한과 동생 수환이 함께 신부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한다. 형인 동한은 순순히 어머니들을 따르지만 가족을 위해 특히 어머니를 위해 빨리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가졌던 수환은 선뜻 결정하지 못하지만 결국 뜻에 따르게 된다.

 


1941년 도쿄 조치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결국 귀국하여, 카톨릭대학에 편입해 본격적인 선교사로서의 길을 걷는다.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대구 대교구 안동천주교회 주임신부가 되었다. 이후 가톨릭시보 사장, 마산교구장, 주교 등 꾸준한 선교 활동으로 교회 안팎의 젊은 사람들과 노동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이후 시국 관련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직접,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다. 1964년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신학사회학을 연구했고, 1974년 서강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8년 서울 대교구장으로 임명되면서 대주교가 되었다. 취임사를 통해 “교회의 높은 담을 헐고 사회 속에 교회를 심어야 한다”고 밝히며 교회 쇄신과 현실 참여 원칙에 따라 가난하고 봉사하는 교회, 한국의 역사 현실에 동참하는 교회상을 제시하며 지금의 교회, 성당이 대중화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969년 47세의 나이로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한국 최초이자 세계 최연소로 추기경에 올랐다. 1970년 이후 한국 주교회의 의장, 아시아 천주교 주교회의 준비위원장, 교황청 세계주교회의(시노두스) 한국 대표를 지냈다. 1984년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 성회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집전한 가운데 개최하였고 1998년 서울 대교구장을 은퇴하였다. 2009년 2월 16일 선종(善終)하였다.

2019년 4월 바티칸 교황청에 의해 ‘세계선교모범 14인’에 선정되었고, 예수 탄생 이후(AD) 2000년에 뽑힌 선교모범 14인 중 하나로 현재 성인시복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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