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더블패티 2021.KOR.2160p.mp4.torrent

 

입 찢어지게 햄버거를 먹던 너 
냉삼에 소맥을 찰지게 말던 너 
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이들의 멋진 도전이 펼쳐진다 
“밥 먼저 먹고 시작할까요?”

 

 

더블패티 소개

 

개봉일 : 2021년 2월 17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7분

 

평점 : 8.3

 

 

더블패티 줄거리 및 결말 해석

 

 

보고 나면 ‘힘’이 솟고 ‘밥’이 먹고 싶어지는 맛있는 영화 <더블패티>가 절로 힘이 솟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고열량 에너지를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고단한 하루하루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한 걸음씩 내딛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맛있게 그려내 공감대를 자아낸다. 영화는 이러한 주인공들의 러닝메이트로 고열량 고단백의 음식들을 등장시켜 작품 고유의 개성을 부각시키면서 영화를 다 보고 났을 땐, 관객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어느 음식을 떠오르게 하며 기분 좋은 마무리까지 선사한다.

 


때문에 여기에 등장하는 각종 음식들은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들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햄버거, 짜장면, 곱창전골, 제육덮밥, 홍어 등은 중요한 한끼로 등장해 주인공들이 꿈을 향해 다가가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먼저, ‘우람(신승호)’이 ‘현지(배주현)’를 처음 보게 되는 냉삼겹을 파는 한 노포에서부터 관객들은 침을 꿀꺽 삼키게 될 것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그 날의 수고비를 받은 ‘우람’은 친구와 함께 고기를 한주먹 크기로 쌈을 싸 먹던 중, 대각선 테이블에서 홀로 앉아 맛있게 소맥을 말아먹는 ‘현지’를 발견하고 시선을 뺏기고 만다. 이 장면은 특별한 대사도 없이, 단지 몇 컷만으로도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는 물론, 달달함까지 한 스푼 더해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또 하나의 먹방씬 중 킬링포인트는 바로 ‘현지’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햄버거집에서의 만남이다. 이미 예고편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며 심쿵 모먼트로 손꼽히고 있는 장면 중 하나. ‘현지’의 앞에서 수줍게 더블패티 가격이 정말 싱글패티 가격이냐고 묻는 ‘우람’의 모습은 기분 좋은 웃음을 띄게 한다. 이어 그가 입을 크게 벌리고 햄버거를 먹는 장면은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배를 부르게 하며 응원의 마음을 가지게 한다. 특히, 포스터의 한 컷이기도 한 곱창전골을 먹는 씬은 본격적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계기로, ‘우람’과 ‘현지’의 솔직담백한 대화들이 현실적으로 묘사되어 그 장면속으로 빠져들게 하며 소주를 당기게 한다. 배우들 역시 ‘컷’ 사인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음식 앞에 젓가락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

맛있는 음식들을 더없이 맛있게 소화하며 많은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더블패티>는 에너지를 풀충전 시키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의사항

 

유사 이미지 클릭 시, 마그넷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저작권으로 인한 링크만료1시간 간격마다, 봇에 의해 자동으로 마그넷 주소가 갱신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