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당신의 사월 2021.KOR.2160p.mp4.torrent

 

쓰러져 가던 배를 바라보며 슬퍼하던 교사 대통령을 만나러 온 유가족을 보며 말 한마디 못 건넨 카페 사장.
유가족 곁을 지키며 버텨온 인권 활동가 사고 해역에서 시신을 수습했던 기억에 힘들어하는 진도 어민 수업 시간에 소식을 접하고 그저 뉴스를 바라본 학생.

 

 

당신의 사월 소개

 

개봉일 : 2021년 4월 1일

 

장르 : 다큐멘터리

 

관람가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86분

 

평점 : 8.1

 

 

당신의 사월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우리 사회에 큰 충격과 슬픔을 준 세월호 참사가 7주기를 맞는다. 촛불 시민의 힘으로 세워진 정부는 여러 차례 임기 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약속했다. 유가족과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은 그 약속을 믿었다. 하지만 최근 세월호 참사 검찰 특수단의 구조 방기와 민간사찰 등에 무혐의 처분과 법원의 해경 지휘부 11명 무죄 선고 소식을 접했다. 여전히 ‘그 큰 배는 왜 침몰했고 누가 책임을 졌는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없다. 이런 참사가 또 벌어진다고 하더라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는 현실만을 확인했을 뿐이다. 2014년 4월 16일에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다. 유가족들은 다시 ‘7주기까지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목표로 청와대 앞에서 단식 투쟁과 토요 촛불 문화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세월호 참사를 목격한 당신과 나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당신의 사월>이 개봉할 예정이다. 주현숙 감독의 신작 <당신의 사월>은 2014년 4월 16일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당신과 나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우리 마음속 깊이 자리하고 있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4월 1일 극장 개봉 소식을 알리며 다가오는 세월호 참사 7주기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연대할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는 세월호 참사를 직접 겪은 당사자가 아닌 곁에서 지켜보며 좌절하고, 분노하고 안타까워하고 슬퍼하며 함께 했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담담하게 담아냈다. 그날을 기억하며 마음에 노란 리본을 달고 살아가는 시민들이 <당신의 사월>을 통해 피해자 및 유가족들에게 기억과 연대, 지지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014년 4월 16일 참사 이후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려는 움직임은 이전보다 줄어든 실상이다. 영화 <당신의 사월>은 그런 분위기를 환기하며 2021년 다시 한번 우리의 노란 희망의 불빛을 불러모은다.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일상 속에 노란 리본을 달아줄 영화 <당신의 사월>은 4월 1일 개봉하여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의사항

 

유사 이미지 클릭 시, 마그넷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저작권으로 인한 링크만료1시간 간격마다, 봇에 의해 자동으로 마그넷 주소가 갱신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