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가가린 2022.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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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린 옥상에서 하늘을 보며 우주비행사를 꿈꾸던 10대 소년, 유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꿈을 키운 공간이었던 가가린 주택단지의 철거가 결정되고, 유리는 가가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유리는 자신의 우상이자 우주, 그리고 집이었던 가가린 주택단지를 지켜낼 수 있을까?

 

 

가가린 소개

 

개봉일 : 2022년 12월 22일

 

장르 : SF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98분

 

평점 : 7.9

 

 

가가린 줄거리 및 결말 해석

 

 

<가가린>은 2019년에 철거된 프랑스의 실제 건물, 가가린 주택단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총 370세대를 자랑하는 붉은 벽돌의 거대한 저소득층 주택단지, ‘가가린’은 1960년대 초반 파리 외곽지역에 프랑스 공산당의 끝없는 미래와 희망을 상징하기 위해 러시아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1963년 6월, 유리 가가린은 자신의 이름을 딴 가가린 주택단지에 직접 방문해 주택단지 건설을 축하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십 년 내에 이러한 공동주택단지들은 전면적인 개발이 필요한 낙후된 동네로 전락했다. 결국 2014년에 가가린 주택단지를 철거하라는 정부의 결정이 내려졌고 주민들은 서서히 가가린을 떠났다.

 

 

2019년 8월 31일, 예전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가린 주택단지는 철거됐다. 파니 리에타르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2014년 무렵 우리 주변의 건축가 친구들이 가가린의 철거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 친구들이 가가린 주택단지 주민들의 모습들을 다큐멘터리로 찍어달라고 부탁했다.”며 가가린 주택단지를 첫 방문하게 된 계기를 공유했다. 제레미 투루일 감독은 이어서 “우리는 가가린 주택단지와 주민들에게 매료됐다. 가가린 주택단지 첫 방문 이후, 우리는 바로 영화를 찍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두 감독은 “<가가린>은 그 시대의 건축적인 비전과 무엇보다도 그 장소를 살아 있게 한 사람들을 목격하는 기억의 도구이다. 우리는 건물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었다. 그들과 가가린 주택단지와의 관계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포착하고 전달하고자 했던 것.”이라며 연출 의도를 전달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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