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상애상친 여자 이야기 2021.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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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엄마 혜영은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묘를 외할아버지 곁에 합장하려고 한다.외할아버지의 묘를 찾은 미미 가족은 본 부인 악회씨를 만나서 설득하지만 쉽게 허락하지 않고 악회씨와 혜영은 서로 혼인했었다는 증명서를 발급받으러 백방 다니지만 그것조차 쉽지 않다.미미는 시골로 가서 악회씨 곁에 있으면서 그 이야기를 방송에 내보내려 카메라에 담게 되는데...

 

 

상애상친 여자 이야기 소개

 

개봉일 : 2021년 7월 14일

 

장르 : 로맨스/멜로/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1분

 

평점 : 10.0

 

 

상애상친 여자 이야기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임종을 맞이하는 노인이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딸 후이잉은 고향 마을에 모셔둔 아버지의 묘를 이장해 어머니와 함께 모시기로 마음을 먹지만, 고향에는 아버지의 첫 번째 부인, 난나가 매일 산소를 돌보며 살아온 지 수십 년. 절대 이장해줄 수 없다며 철벽 방어를 하는 난나와의 갈등은 마을 전체의 문제로 커진다. 방송국에서 근무하는 후이잉의 딸 웨이웨이는 동료들에게 이장문제로 벌어진 엄마와 난나의 몸싸움을 보여줬다가 그들의 갈등이 취잿거리가 되면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른다.

 

 

영화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여성의 삶을 통해 중국 근현대사를 은유적으로 관통하며 다양한 결과와 섬세한 정서를 탁월하게 그려낸다. 8, 90년대 산업화를 경험한 후이잉이 부모 세대와 화해하지 못하고, 자식 세대와도 교감하지 못하는 모습은 유사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인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영화 곳곳에 배치된 음악들이다. 특히 라디오에서 들려주는 중국 록의 전설, 추이지엔(한국계 최건으로 알려진)의 <화방고낭> (꽃집 아가씨)을 배경으로 부부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깊은 울림으로 남는데, 중화권 사람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는 90년대에 대한 향수와 복고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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