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코다 2021.KOR.2160p.mp4.torrent

 

24/7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는 짝사랑하는 '마일스'를 따라간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기쁨과 숨겨진 재능을 알게 된다. 합창단 선생님의 도움으로 마일스와의 듀엣 콘서트와 버클리 음대 오디션의 기회까지 얻지만 자신 없이는 어려움을 겪게 될 가족과 노래를 향한 꿈 사이에서 루비는 망설이는데…

 

 

코다 소개

 

개봉일 : 2021년 8월 31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2분

 

평점 : 9.1

 

 

코다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올해 선댄스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첫 선을 보인 <코다>는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세계 영화계에 길이 남을 놀라운 기록들을 세웠다. 먼저 선댄스 영화제의 US 드라마틱 부문에서 최고상인 심사위원 대상과 함께 관객상, 감독상을 석권하며 역대 최초로 3관왕에 등극했다. 또한 앙상블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총 4관왕에 올라 작년 <미나리>가 선댄스 영화제에서 기록한 2관왕을 제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미나리>, <위플래쉬>, <겟 아웃>, <서치> 등 그동안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수많은 화제작들 가운데 역대급 수상 결과를 달성한 <코다>가 <미나리>처럼 선댄스 영화제의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 수상을 시작으로 화려한 수상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OTT 업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애플TV+가 선댄스 영화제 37년 역사상 최고가인 2천5백만 달러, 한화로 약 280억 원을 <코다>의 글로벌 판권 구매를 위해 제안한 놀라운 소식은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기 충분했다. 애플TV+가 <코다>에 제시한 2천5백만 달러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음악 영화 <위플래쉬>의 판권료 8백만 달러를 3배 이상으로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여기에 <코다>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감독 션 헤이더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부터 <탈룰라>, <유기견 입양기>까지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들에 주목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훌륭하게 완성한 작품들을 통해 칸 영화제, 미국 배우조합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크게 주목받은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개봉 전부터 영화 팬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선댄스 영화제 감독상과 팜 스프링스 영화제 주목할 만한 감독상을 수상한 감독 션 헤이더는 "전체 이야기는 원작인 <미라클 벨리에>의 감동을 유지했지만, 캐릭터를 구성할 때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농인 가족과 코다는 상호의존적인 관계라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감정, 가족 관계로 인해 선을 넘는 곤경, 그와 동시에 생기는 무한한 애정까지 복합적인 갈등을 갖고 있어요. 그들이 겪는 상황이 특별할 수 있지만, 다른 시선에서 보면 대화를 하지 않아서 생기는 단절이나 부모와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10대 시절을 겪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생이에요"라며 <코다>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갔을 때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 이야기로 운을 뗀 그는 "제 부모님은 이민자였는데,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는 게 어떤지 부모님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떤 면에서는 모든 10대 청소년이 부모와 다른 경험을 하고 '누구도 날 이해하지 못해', '내가 누군지 아무도 몰라'라고 생각을 하죠. 코다인 '루비'의 경우에는 평생 어른으로 살아야 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더욱 크고 심적으로 힘들었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10대 코다인 주인공 '루비'의 인생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응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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