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세버그 2021.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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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할리우드와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하는 배우이자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아이콘 진 세버그(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흑인 인권 운동가 하킴 자말(안소니 마키)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권 운동에 참여하지만, 이로 인해 FBI의 주목을 받게 된다. 정부를 비난하는 진의 거침없는 행보에 FBI는 신입요원 잭 솔로몬(잭 오코넬)에게 진과 하킴을 24시간 도청할 것을 지시하고 진의 가족과 명예, 그리고 경력까지 망가뜨리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데…

 

 

세버그 소개

 

개봉일 : 2021년 11월 4일

 

장르 : 드라마/스릴러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2분

 

평점 : 8.3

 

 

세버그 줄거리 및 결말 해석

 

 

모두가 사랑하는 세기의 배우에서 FBI 음모의 희생양이 된 ‘진 세버그’의 이야기를 그린 할리우드 실화 영화 <세버그>가 오는 11월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미국 아이오와주 마셜타운에서 태어난 ‘진 세버그’는 브리지트 바르도, 제인 폰다 등 60년대를 풍미한 고전적 배우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패션과 숏컷 헤어로 신선한 등장을 알렸다. 1957년 <성 잔 다르크>의 주인공으로 1만 8천여 명의 지원자 사이에서 당당히 타이틀롤을 거머쥔 그는 1960년 <네 멋대로 해라>의 패트리샤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진 세버그’의 짧고 단정한 숏컷은 순식간에 패션계를 뒤흔들며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 크리스찬 디올의 뮤즈로 각종 패션지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진 세버그’는 14세부터 전미흑인지위향상협회(NAACP)에 가입해 흑인 인권 운동을 지지하는 등 사회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거침없이 표현했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세계적 스타가 된 뒤에도 공개적으로 흑인 인권 운동 단체를 지지하며 금전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로 인해 미연방수사국 FBI의 표적이 된 ‘진 세버그’는 FBI의 집요한 감시와 정치공작으로 인해 결국 배우로서 돌이킬 수 없는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영화 <세버그>는 바로 그 시기인 1965년부터 1970년까지의 삶을 재조명한 것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계적인 아이콘의 강렬하고 드라마틱 했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배우로서도 여성으로서도 극적이고 비운의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진 세버그’의 이야기는 <콜레트><주디><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등 여성을 주인공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던 실화 영화들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세상으로 당당히 걸어 나온 프랑스 소설가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의 이야기를 다룬 <콜레트>, 수많은 역경을 딛고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생애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는 배우 주디 갈란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주디>, 미국 폭스 뉴스의 성 스캔들을 기반으로 언론 권력의 제왕에 맞선 3명의 여성 언론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까지 여성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오랜 시간이 흐른 현시대에도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세버그> 역시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으로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고 싶었던 배우의 삶과 아직까지 미스터리로 남은 FBI의 음모를 둘러싼, 세기의 아이콘 ‘진 세버그’의 생애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낸 가장 강렬한 실화로 올가을 대한민국을 물들일 전망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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