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세이레 2022.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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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초보 아빠 우진(서현우)은 현관문에 금줄을 쳐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금기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다. 회사 다니면서 틈틈이 육아를 도와주며 바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우진에게 과거의 연인 세영(류아벨)의 부고 문자가 도착한다. 아기가 태어나고, 21일 동안은 장례식장에 가면 안 된다는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심스레 다녀온 우진. 그날 이후, 아기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불안과 두려움이 커져가는데… 

 

 

세이레 소개

 

개봉일 : 2022년 11월 24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2분

 

평점 : 7.6

 

 

세이레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화의 출발은 박강 감독의 특별한 경험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장례식장에 조문을 간 감독은 지인이 아기가 막 태어나서 장례식장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며 죄송하다는 인사를 대신 전하고, 이에 상주는 아기가 태어난 것을 축하한다고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죽음을 슬퍼하는 장례식장에서 누군가는 미안해하고, 누군가는 축하하고, 이 상황이 굉장히 영화적 순간이었다”고 밝힌 감독은 “죽음의 순간을 영화적으로 항상 탐구하는데 여기에 탄생의 순간이 더해지면서 보다 매력적인 이야기로 접근할 수 있었다”며 <세이레>의 탄생 비하인드에 대해 전했다. 이렇게 탄생의 축하와 죽음의 애도가 함께하는, 민간 신앙에 대한 특별한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영화적 순간이 되었고, 여기에 감독의 작가적 상상력이 더해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영화로 완성되었다. 

 


한국의 민속 신앙을 소재로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는 <세이레>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부문 초청작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성과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 작품에 수여하는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금기와 위반에 관련된 민간신앙적 두려움을 적절히 현대화한다. 특히나 대담한 카메라 워크와 편집술을 발휘하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모호하고도 불길하게 넘나든다.”라며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높은 평가를 하였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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