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위대한 개츠비 2013.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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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이 해이해지고, 재즈가 유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주가는 끝없이 치솟았던 1922년 뉴욕.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화려한 부자들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환상과 배신, 그리고 타락해버린 꿈. 1922년 뉴욕 외곽에서 살고 있는 닉은 호화로운 별장에 살고 있는 이웃 개츠비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후 옥스포드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는 개츠비는 어딘가 비밀이 가득한 의문에 사나이. 이 베일에 싸인 백만장자는 토요일마다 떠들썩한 파티를 열어 많은 손님을 초대했다. 파티에 초대 받아 참석한 후 개츠비와 우정을 쌓게 된 닉은 자신의 사촌 데이지와 개츠비가 옛 연인 사이였던 것을 알게 된다. 데이지는 가난한데다 전쟁터에서도 돌아오지 않는 개츠비를 잊은 채 부유한 톰과 결혼한 상태이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 톰은 정비공의 아내와 은밀한 사이였고, 때마침 개츠비와 재회하게 된 데이지는 잊혀졌던 사랑의 감정을 되살리는데…

 

위대한 개츠비 소개

 

개봉일 : 2013년 5월 16일

 

장르 : 로맨스/멜로/드라마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42분

 

평점 : 7.6

 

 

위대한 개츠비 줄거리 및 결말 해석

 

 

1923년과 1924년, F. 스콧 피츠제럴드가 뉴욕 롱 아일랜드와 프랑스 세인트 라파엘을 오가며 쓴 개츠비의 이야기는 시공간과 세대, 나라를 뛰어넘어,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이자 프로듀서, 감독 바즈 루어만이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영화로 새롭게 각색했다. 감독의 개성 있는 시선과 음향, 이야기 구조와 더불어 3D로 제작되어 재즈 시대의 흥겨운 분위기를 원문에 가깝게 재현했다. 영화의 각색은 책과 놀랍도록 일치한다. 이야기 구조는 다르지만 이야기의 순수성과 피츠제럴드의 말들이 온전하게 녹아 들었다. 소설의 모든 것을 기술적으로 압축시켜 무대장치와 표면화시킨 행동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피츠제럴드의 문장에 녹아 있는 힘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도 현대에 어울리게 하기 위해 산문체를 해설과 대화에 녹였다. 올해 제66회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사상 최초로 3D로 개막 상영된다.

 


바즈 루어만이 [위대한 개츠비]를 처음 읽은 곳은 1974년 오스트레일리아의 헤론스 크릭에 위치한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주유소에서였다. 그리고 2004년, <물랑 루즈>의 촬영을 마친 후 아내와 태어난 딸 릴리를 만나기 위해 베이징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남쪽을 거쳐 파리로 향하는 시베리아의 좁은 기차 객실 내에서 다시 한 번 [위대한 개츠비]를 만났다. 이번엔 오디오북이었다. 그때 루어만 감독은 세 가지를 깨달았다. 첫 번째는 ‘위대한 개츠비’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것, 두 번째는 구조가 정말로 간결하다는 것, 마지막은 책 안에 정말로 훌륭한 영화가 있다는 것이었다. 닉 캐러웨이의 내면적 삶이나 내면적 목소리를 표현하는 것은 큰 도전이었지만 놀랄 만큼 영화적인 소설이었기에 반드시 영화로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결국 바즈 루어만은 소설의 판권을 얻기 위해 2년여의 시간을 들이는 동시에 영화의 성과가 주연배우에게 달려 있다는 판단으로 개츠비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를 찾아 나섰다.
원작에 작가로 등장하는 닉 캐러웨이는 자신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통해 개츠비를 다소 음울하고 타락한 것처럼 보이나 성공지향적이고 열정적인 인물로 묘사한다. 소설에 의하면 “인생의 미래에 대해 극도로 섬세하며 희망을 가지는 것에 뛰어난 재능이 있다. 이런 인물은 본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찾아 볼 수가 없을 것이다.” 책에서 표현된 ‘타인을 무장해제 시키는 특성이 섞인 웃음’과 동시에 ‘사람을 죽일 것 같은’ 미소를 표현할 수 있는 배우를 찾기 위해 오랫동안 비밀리에 움직였고 결국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함께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선택했다. 고등학교 때 책을 읽었던 디카프리오는 다시 책을 읽으면서 시대를 뛰어넘는 위대한 소설과 영원히 비견될, 기억할만한 영화를 만들어야 할 책임에 두려움이 앞섰다고.

소설 속에는 피츠제럴드가 ‘멋진 신기루’라고 불렀던 뉴욕이라는 세계와 뉴욕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뉴욕은 피츠제럴드가 어린 나이에 성공한 곳이자 이 소설을 처음 떠올린 장소이기도 하다. 루어만과 제작진에게는 ‘뉴욕시티’라는 도시가 가장 중요한 장소였다. 제작진은 맨하탄 미드타운의 에이스 호텔의 방, 캐널과 브로드웨이의 골목길, 401번지 빌딩의 24층과 26층의 복도 등에 세트를 만들었다. 20년이 넘게 바즈 루어만의 영화와 연극의 무대 의상을 제작하고 루어만 감독의 아내이기도한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디자이너 캐서린 마틴이 이번에도 의상을 맡았다. 안톤 몬스테드가 음악을, 바즈 루어만의 삼부작 ‘레드 커튼 트릴로지’의 파트너였던 크레이그 피어스가 공동 각본을 맡았다.
‘밤이 되면 짜릿함과 호기심이 충만하고, 남자와 여자, 기계들이 빠른 속도로 스치는’ 뉴욕이 영감의 근원이었다. 제작팀 전원은 피츠제럴드의 소설 속의 분위기, 장소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했고 등장인물들을 구현했다. 당시 뉴욕의 금융 시스템이나 채권시장, 주식시장에 대한 분위기를 재현해 현재와 같이 화려하지만 경제적으로 불확실하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매혹적이고 부푼 희망과 꿈들이 산산이 부서지는 세계를 재현했다.

 

문학적인 감독인 바즈 루어만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늘 자료수집을 먼저 한다. 1920년대는 특히 사진과 영화, 일러스트나 드로잉 작품도 많을 뿐만 아니라 만화자료도 많고 사진자료도 폭넓게 갖춰진 시기였다. 그 당시의 물건들을 수집하면서 루어만과 제작팀은 소설 원문과 함께 피츠제럴드의 다른 작품들도 꼼꼼하게 파고들었다. 특히 피츠제럴드가 로마시대의 소설 [사티리콘]에서 영감을 얻은 [트리말키오]라고 제목을 붙였던 본(本)을 위해서는 펜실베이니아 대학 교수이자 피츠제럴드 연구가인 제임스 L. 웨스트 3세의 도움을 얻었다. 롱 아일랜드의 거대 주택에서부터 아스토리아 지역의 하이라인, 데이지의 고향이자 데이지가 처음 개츠비를 만난 루이즈빌의 푸른 초원까지 아우르는 현지 조사에 착수했다. 루어만은 프린스턴 대학 도서관의 기록학 큐레이터인 돈 스케머를 방문해 피츠제럴드가 학생이었던 시절과 피츠제럴드의 과제 등 관련된 자료를 수집했다.

루어만 감독은 현대적인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소설의 분위기와 그 시대를 재현하면서도 동시에 시대 흐름에 맞춰 현 세대에게 적합하게 이야기를 만들길 원했고 유명 아티스트이자 제작 총지휘자인 제이지의 도움을 얻었다. 이 또한 영화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
원작에서 피츠제럴드는 소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1922년 히트곡 ‘새벽 세 시’를 포함해 자신의 작품 안에 70개의 당시 인기 곡을 삽입했다. 덕분에 영화의 음악은 도시가 처음 생겼을 때, 모두가 젊고 아름다우며 술에 취해있고 광란적이며 부유한, 놀라우리만치 현대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준다. 마치 최고의 나이트 클럽에 가는 느낌이나 한 번도 운전해보지 못한 엄청난 속도의 차를 운전하는 기분이 드는 음악들이 영화 속에 등장한다. 고전을 영화로 만들면서 피츠제럴드의 세계를 바로 현대에 되살려낸 것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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