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원 세컨드 2022.KOR.2160p.mp4.torrent

반응형
반응형

 

영화 시작 전 상영되는 뉴스 필름에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딸이 등장한다는 소식을 알게 된 장주성은 텅 빈 사막을 헤치고 외딴 마을의 영화관으로 향한다. 그러나 눈 앞에서 정체불명의 필름 도둑이 필름을 훔쳐 달아나 버리는 모습을 목격하고 황급히 그 뒤를 쫓아 나서는데…딸의 모습이 담긴 시간은 단 1초, 딸을 만나기 위한 아버지의 눈물의 여정이 시작된다

 

 

원 세컨드 소개

 

개봉일 : 2022년 1월 27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3분

 

평점 : 6.4

 

 

원 세컨드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 석권, 전 세계 영화제 155관왕에 빛나는 영화의 전설 장예모 감독이 신작 <원 세컨드>로 돌아온다. 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단 1초를 위해 필름을 찾아나선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원 세컨드>는 장예모 감독의 걸작들의 DNA를 이어받은 진정한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장예모 감독은 1988년 <붉은 수수밭>으로 제38회 베를린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리고 <홍등>(’91)으로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수상, <귀주 이야기>(’92)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인생>(’94)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등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을 석권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황실 무협 대작 <황후화>(’07),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진출작 <그레이트 월>(’17)까지 장르 불문 영역을 확장해 왔다.

 

지난 2019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황금곰상 부문에 초청되어 첫 상영을 앞두고 있던 <원 세컨드>의 출품 취소 소식이 들려왔다. ‘기술적인 문제’라는 것이 공식 입장이었으나, 중국 정부가 드러내는 것을 꺼리는 문화대혁명 시기가 영화의 배경이라고 알려져 있었기에 해외 매체에서는 중국 체제에 비판적인 시선이 담긴 요소 때문에 중국 정부의 개입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중국 최초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한 데뷔작 <붉은 수수밭>부터, <인생>, <5일의 마중>까지 장예모 감독은 꾸준히 문화대혁명 시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로 정치적으로 혼란했던 시대상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드러내왔던 감독이기 때문이다. 정식 개봉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던 가운데, 2020년 11월 중국에서 개봉해 마침내 관객들과 만났다.
<원 세컨드>에서 예상치 못한 배송 사고로 인해 필름이 더럽혀지자, 마을 사람들은 힘을 합쳐 필름 세척 작업에 나선다. 필름 구조가 무사히 끝나고, 영사기에서 나온 빛이 스크린을 비추는 순간, 마을 사람들의 웅성거림이 넓은 강당을 가득 채우는 장면은 영화 관람의 설렘의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주요한 장면이다.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영화 제작과 상영의 형태가 빠르게 변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는 상황 속 <원 세컨드>의 영화에 대한 추억을 다시금 일깨우는 이야기는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이에 장예모 감독은 “<원 세컨드>는 나의 작품들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은 모든 세대가 영화를 보며 자라왔고, 처음 영화를 보았을 때의 황홀한 경험을 떠올릴 것이다.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영화에 대한 기억은 개인적인 것이기도 하고, 모두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원 세컨드>는 딸의 모습이 담긴 단 1초의 필름을 찾아 나선 남자의 여정에 동생을 위해 필름을 훔쳐야 하는 소녀, 영화 상영에 굳은 신념을 지닌 영사 기사, 영화 상영 소식만 듣고도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다시금 ‘영화’의 의미에 대해 되짚어 보게 만드는 영화다. 정치적으로 혼란했던 문화대혁명 시기,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과 유일한 기쁨이자 희망이었던 ‘영화’에 웃고 울었던 대중들의 모습은 오늘 우리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의사항

 

유사 이미지 클릭 시, 마그넷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저작권으로 인한 링크만료1시간 간격마다, 봇에 의해 자동으로 마그넷 주소가 갱신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