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기축통화에 대하여 - 돈 관련 상식

경제관련 이슈에서 왜 항상 미국을 제외하고는 이야기가 불가능할까요?

 

미국이 뭘하든, 어찌 되었든, 도대체 내 지갑속의 돈과 무슨 상관이 있는걸까요?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한번 생각해봅시다. 우리나라는 거의 자원이 없습니다. 석유, 철광석, 나무 등등 그리고, 이번에 뉴스에서 떠들어 댔던 요소수도 그중 하나로 포함시킬 수 있겠죠. 자원에 한해서는 거의 다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입니다. 근데, 여기서 필요한게 달러입니다. 달러를 이용하여 거래를 해야하는데 그 이유는 현재 달러가 세계의 기축통화이기 때문입니다.

 

 

■ 기축통화 - 달러

 

기축통화 : 국제거래에 통용되는 결제 수단

 

사전적 정의는 위와 같습니다. 세계 수많은 돈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돈은 현재 달러 입니다. 달러가 기축통화니까요. 

 

 

그럼 달러는 어떻게 기축통화가 될 수 있었을까요?

 

 

금 태환 제도

 

■ 금 태환 제도(Gold Standard system)

 

 

1944년, 2차세계대전 종전 직전에 미국 뉴햄프셔주 브레튼우즈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44개국의 대표들이 참가한 연합국 통화 금융 회의가 열립니다(이를, 브레튼우즈 협정이라고 합니다). 회의의 목적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현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고, 무역을 활성화한다

 

미화 35달러를 가져오면, 금 1온스를 내주겠다고 각국의 통화를 달러로 고정시켰습니다. 미국의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전쟁으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자, 달러를 금으로 교환해달라는 요구가 급증하기 시작했죠. 그러니 금 보유고가 떨어지고, 금을 더 찍어내려면 금이 더 필요했지만, 이를 확보하기가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전세계의 사람들은 슬슬 달러가치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미국 달러를 보호해야 한다"

 

1971년 8월,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이러한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하여 일방적으로 금 태환제를 철폐했습니다. 즉, 이제부터는 달러를 가져와도 금으로 교환해주지 않겠다라는 의미였죠. 이를 기점으로 달러의 생김새도 바뀝니다.

 

 

차이점이 눈에 보이시나요? 인물의 하단 글귀를 봐주세요!

 

1971년 이전의 달러 : TEN DOLLARS IN GOLD COIN

- 은행에 가면 언제든지 해당 달러만큼 금으로 바꾸어주겟다라는 글귀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1971년 이후의 달러 : ONE DOLLAR

- 금과는 무관한 종이 돈

 

1971년은 달러가 금으로부터 자유로워졌던 역사적인 첫 해가 되었습니다. 이제 미국은 금과 무관하게 원하기만 하면 마음대로 돈을 찍어낼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달러는 누가 발행할까요?

 

1. 미국정부

2. 민간은행

 

아래 링크 글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https://jjanglab.com/12

 

자본주의가 아직 무엇인지 모르시나요?

자본주의란 무엇일까요? 인류의 역사를 하루 24시간으로 환산했을때 자본주의가 최초로 출현한 시간은 고작 4초밖에 되지않는다는것으을 알고 계셨나요? 저 또한, 주식과 코인투자를

jjanglab.com

 

정답은 2번 민간은행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 흔히 우리가 FRB(Federal Reserve Bank)라고 부르는 곳에서 달러를 발행합니다.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 같은 중앙은행입니다. 그러나, 다릅니다. 한국은행은 정부기관입니다. FRB의 federal(연방정부의)이 과연 정말 "연방정부의" 라는 뜻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FRB는 정부기관이 아닙니다.

 

FRB의 간판은 Federal Reserve Bank로 되어 있으나 공식 명칭은 the Federal Reserve System으로, 12개의 지역 연방준비은행과 약 4,800개의 일반은행이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는, 미국 금융시스템에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소수 민간 은행들의 법인입니다. 그런데도, FRB가 달러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도 FRB로부터 돈을 찍어내는게 아니라 돈을 빌리고 있다

 

연방준비은행이 민간은행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달러가 기축통화로써, 세계를 움켜잡고 있습니다. 몇몇 거대 금융자본으로 세계를 쥐락펴락하고 있죠.

 

 

기축통화 - 달러 - 미국

 

■ 세계가 감기에 걸린다

 

 

미국이 재채기하면 세계가 감기에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세계의 경제가 미국에 의존도가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이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자는 주장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기축통화를 찾자! 라는 주장도 그런 주장들의 하나로써 나옵니다. 하지만, 기축통화를 쓸 수 있는 만큼 경제규모가 큰 나라가 현재는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든 세계는 아직까지 미국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대안으로 나온 하나의 디지털 화폐로써 나온게 "비트코인"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어느정도 생각합니다. 최근 그 가격이 심상치 않게 오르는 걸로 봐서는 단순 가치저장소의 수단으로 볼 것이 아닐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요즘 들고는 합니다. 사람들이 점점 디지털 자산을 가치저장수단 그 이상으로 보고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잡설이 길었으나, 결국 어쨋든 전 세계는 미국 금융에 운명을 맡기고 있습니다. 경제 이야기를 할 때, 미국을 제외하고는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이유가 이제 감이 좀 잡히시나요?

 

돈의 큰 그림을 보려면 미국의 금융정책을 꼭 알아야합니다

 

세계 경제와 내 지갑 속 돈이 이렇게 연결 되어 있었습니다.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 큰 그림을 보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돈은 우연이 아닙니다. 시작부터 잘못된 통화정책과 탐욕스러운 금융자본에게 그 첫번째 책임이 있습니다. 빚으로 만들어진 돈을 흥청망청 쓴 사람들에게도 그 잘못이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하나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될 수 밖에 없다

 

돈을 최고가치로 여기는 자본주의 세계에서 돈은 빚이고, 빚은 곧 돈입니다. 의자없는 세상에서 우리는 언제 의자를 뺏길 지 모릅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는 안목을 키웁시다. 미국은 어떻게 돌아가고, 그에 따른 우리나라 금융 정책은 어떻게 변할 것 인지 예측해봅시다. 나와 내 가족을 잘 챙깁시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옵니다.

 

이제 돈에 대한 상식이 조금 쌓이신거 같나요?

이제부터는 부자가 되기 위한, 현명한 "소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https://jjanglab.com/21

 

부자가 되려면 소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투자,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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