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미싱타는 여자들 2022.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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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평화시장에는 가난해서 혹은 여자라서 공부 대신 미싱을 타며 `시다` 또는 `공순이`로 불린 소녀들이 있었다. 저마다 가슴에 부푼 꿈을 품고 향했던 노동교실 그곳에서 소녀들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노래를 하고, 희망을 키웠다. 다른 시대를 살았던 청춘이 오늘의 청춘에게 보내온 편지

 

 

미싱타는 여자들 소개

 

개봉일 : 2022년 1월 20일

 

장르 : 다큐멘터리

 

관람가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109분

 

평점 : 98

 

 

미싱타는 여자들 줄거리 및 결말 해석

 

 

1970년대 평화시장 소녀 미싱사들의 어제와 오늘을 다시 그리는 <미싱타는 여자들>은 개봉 전부터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을 포함한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12회 광주여성영화제,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주인공들을 ‘무명의 투사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한 강소원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다양한 사료와 구술을 통해 그 시대 여성들의 삶을 새로 써 내려간 영화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영화를 먼저 만난 관객들은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배움’을 향한 열망과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했던 의지에 감동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또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이숙희’, ‘신순애’, ‘임미경’ 세 주인공들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어린 여성 노동자들의 열정과 인간답게 살고 싶었던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영화에 담긴 소망을 전했다. 이 밖에도 <미싱타는 여자들>은 제10회 대구여성영화제, 제16회 런던한국영화제, 제8회 춘천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다양한 지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대가 미처 담아내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한 <미싱타는 여자들>은 과거 여성들의 청춘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감성과 시선으로 풀어내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많은 평단과 관객들은 “그동안 시대가 간과하고 개인조차 묻어둔 그 시절 그때 자신을 어루만져 준다” (이승민 영화 평론가), “자신을 향해 말을 거는 여성노동자의 모습에서 사람과 시대를 조명하는 영화의 힘이 느껴졌다” (부산일보 오금아 기자), “온갖 탄압에도 꿋꿋이 뭔가를 지키려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적인 것이다. 그 뭔가는 소녀들의 꿈, 희망, 사랑이겠지.” (서진 작가), “미싱 타는 여자들이 보이다가 소녀들이 보이다가 엄마가 보이다가 결국 사람이 보이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하는 영화.” (<갈매기> 김미조 감독), “아래 세대, 윗세대를 나누는 벽을 허무는 듯한, 같은 또래가 되는 시간 여행을 경험했다.” (만화 [태일이] 최호철 작가), “영화는 훅, 하고 이십몇 년을 넘고 또, 훅하고 이십몇 년의 시간으로 나를 데리고 가더라. 마음은 사십 년을 넘어서도 타고 흐르더라. 무엇보다 영화에 등장하신 분들이 좋았다. 나는 그분들의 누이이고 싶다.” (제주여성영화제 관객 강**) 등의 찬사를 보내왔다. 특히, <기생충> 봉준호 감독은 “전태일 말고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이름들. 그녀들의 기억을 하나하나 불러내어 정성스레 축복해 주는 영화적 손길. 빛과 어둠 속에서 눈물도 웃음도 하나로 뒤섞이는 라스트에 이르르면, 누구나 다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왜 꼭 극장에서 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극찬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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