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디 워 2007.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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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의문의 대형 참사. 단서는 단 하나, 현장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비늘뿐. 사건을 취재하던 방송기자 이든(제이슨 베어)은 어린 시절 잭(로버트 포스터)에게 들었던 숨겨진 동양의 전설을 떠올리고. 여의주를 지닌 신비의 여인 세라(아만다 브록스)와의 만남으로 인해 이무기의 전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전설의 재현을 꿈꾸는 악한 이무기 ‘부라퀴’ 무리들이 서서히 어둠으로 LA를 뒤덮는 가운데,
이들과 맞설 준비를 하는 이든과 세라. 모든 것을 뒤엎을 거대한 전쟁 앞에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디 워 소개

 

개봉일 : 2007년 8월 1일

 

장르 : SF/판타지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92분

 

평점 : 8.4

 

 

디 워 줄거리 및 결말 해석

 

 

먼 옛날, 지구가 갓난아기 같은 원시의 대지였을 적. 주인 없는 지구의 하늘 위에 거대한 천공도시들이 나타났다. 수십 개에 달하는 그 도시들은 하나하나가 거대한 섬과 같은 크기였다. 그 천공도시에 타고있는 것은 우주 저너머 머나먼 별에서 사멸해가는 자신들의 행성 아르카디아를 버리고 떠나온 유랑민들이었다. 그들은 지구의 대기와 식생을 조사한 후 이 별에 정착하기로 결정하고 환경 개조를 시작했다. 천공도시들은 우선 각자 구역을 나누고 지구의 각 대륙 상공에 퍼졌다. 이 천공도시들의 연합을 천계라고 한다. 천계인들은 자신들의 기술을 사용하여 구역별로 지구 생물체들의 진화를 촉진시키고 대기를 정화하는 등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갔다.

 


지구의 진화를 촉진시키는 작업 과정에서 그들은 한 종족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천계인과 그 외양이 비교적 흡사했기 때문이다. 천계의 과학자들은 반쯤 장난삼아, 그리고 반쯤 임상실험의 재료로서 쓸모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 유인원들의 진화 촉진과 문명화를 도왔다. 훗날 이들은 지구의 토착종족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가 되어 인간이라고 불렸다.

천계인은 세 종족의 연합체였다. 모행성인 아르카디아에서도 그들은 세 종족의 힘으로 문명을 건설했다. 세 종족의 첫 번째는 드라카니안. 훗날 인간들에 의해 용족이라고 불리게 되는 이들이다. 거대한 외양에 어울리지 않게 평화를 사랑하며 은둔을 즐기고 번잡한 것을 싫어하는 고귀한 본성을 소유했으며, 주로 생명과학과 기상조절학을 담당했다. 드라카니안들은 각 도시에 겨우 한 둘 정도로 극히 소수에 불과했다. 둘째가 휴메노스. 훗날 인간들이 천신족 혹은 신선 이라고 부르게 되는 이들이다. 드라카니안보다 개체수가 많고 인간과 흡사한 외양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용족을 능가하는 전투력에 정치적 감각이 뛰어나 천계에서 정치 군사 분야를 장악하고 있다. 셋째가 비스터. 천계인 중에 가장 개체수가 많지만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 육체적 능력은 뛰어나지만 지적 능력은 다른 두 종족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주로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하급계층을 이룬다. 대재앙의 그날 이후 이 비스터 계층이 지상으로 풀려났을 때, 지구의 인간들은 그들을 일러 괴수, 혹은 요마라고 불렀다.

지구의 동북쪽 상공에 떠있는 천공도시에 거주하는 드라카니안 중에 이무기라는 용이 있었다. 이무기는 좀 특이한 용이었다. 고독을 즐기는 다른 용들과 달리 그에게는 친구가 있었다. 그것도 같은 드라카니안이 아니라 휴메노스 친구였다. 휴메노스 전사인 우라흐는 늘 이무기더러 ‘너처럼 정이 많은 드라카니안은 없을 거다’ 라고 놀려댔고, 이무기는 우라흐에게 ‘너처럼 단순하고 정치를 모르는 휴메노스도 없을 거다’고 웃으며 받아쳤다. 그만큼 둘은 동족들 중에서도 특이한 존재들이었고, 상식과 전통에서 벗어난 명랑한 이단자들이었다. 그런 이무기와 우라흐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자들이 많았다. 그중 가장 큰 적은 우라흐와 마찬가지로 휴메노스 전사인 드라칸이었다. 드라칸은 급진적이고 과격한 광신자들의 우두머리였다. 천계인들도 종교를 믿었는데 대다수가 신봉하는 것은 그들이 떠나온 고향 행성을 숭배하는 아르카디아 신앙이었다. 교도들은 지금 이 지구가 잠시 머무르는 곳일 뿐이고 언젠가는 어머니별 아르카디아를 되살려 돌아가게 될 거라는 교리를 믿었다. 드라칸이 이끄는 비밀스러운 종교집단인 파멸의 드라카니안 교단에서도 어머니별로 돌아가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 방법이 훨씬 과격했다. 언젠가 암흑의 구세주가 드라카니안 중에 나타날 것이며, 지금 머무는 가짜 세상을 파멸시키고 천계인들을 어머니별로 돌려보낼 것이라는 신앙이었다. 그래서 드라칸은 휴메노스이면서도 드라카니안을 몹시 숭배했다. 반면, 너무도 용답지 않은 이무기는 신앙에 상처를 주는 존재였기 때문에 이무기와 우라흐를 미워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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