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PMC 더벙커 2018.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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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의 비주얼도 매력적이다. 하정우가 입은 스카잔 점퍼, 카고 팬츠, 고급 시계, 투블럭 헤어, 의미가 담긴 타투 디자인 등은 크랭크인 전날까지 배우와 제작진이 고심해서 탄생한 PMC 룩이다. PMC는 사설 기업이기 때문에 의무 군인처럼 획일적인 비주얼이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투에 임한다. 이에 캡틴 에이헵 역의 하정우를 비롯해 12인의 블랙리저드 용병들은 전투 장비부터 패션, 타투까지 개성 있는 스타일을 고집했다. 하정우는 “그 동안 해외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접해왔던 PMC를 한국영화 속 캐릭터로 만나는 게 관객들에게 그리 낯설지는 않을 것 같다. 의무 군인이 아니기 때문에 비주얼도 프리스타일이라, 스타일리시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PMC 더벙커 소개

 

개봉일 : 2018년 12월 26일

 

장르 : 액션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4분

 

평점 : 5.3

 

 

PMC 더벙커 줄거리 및 결말 해석

 

 

〈PMC: 더 벙커>의 시작은 5년 전 <더 테러 라이브> 개봉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정우는 김병우 감독에게 “DMZ 지하에 지상과 데칼코마니 같은 공간이 있다면 어떨까?” 라는 호기심 어린 소재를 제안했다. 김병우 감독은 <더 테러 라이브>에서 그렸던 수직으로 높은 빌딩에 갇힌 극한 상황을 벗어나 지하로 광활하게 펼쳐진 벙커 공간에 매료되었다. 김병우 감독은 블록 장난감인 레고로 미니 벙커를 직접 만들었다. 미술 감독은 레고 조형물을 바탕으로 미니어처 모델링 작업과 3D 작업을 거치면서 실제 세트를 지을 때 오차를 줄여나가는 작업을 진행했다. 미술팀은 자칫 한정된 공간 때문에 느껴질 수 있는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각 공간마다 개성과 다양성을 부여했다. 실제 세트가 지어지기 전까지 폐기된 디자인만 수십여 개에 이를 정도로, 오랜 준비 끝에 세트 디자인 컨셉이 확정됐다.

 


지하 벙커는 크게 스위트룸, 회담장, 남한 벙커, 북한 벙커, 터널로 나뉜다. 광활한 지하 벙커를 담아내기 위해 제작진은 이례적으로 20여 개의 세트를 제작했다. 스위트룸은 고급 호텔의 스카이라운지에 해당되는 장소들로 회담장은 지상 회담장 못지 않은 사이즈이지만, 화려한 데코 없이 실질적인 회담만 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공간으로 제작되었다. 북한 벙커의 경우 실제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해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지어진 구소련의 벙커들을 참고했다. 이처럼 다양한 자료 조사와 수십 번의 시뮬레이션 끝에 탄생한 지하 벙커 공간은 김병우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을 성공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여기에 POV(1인칭 앵글)캠 카메라와 드론 카메라 장비가 투입 되면서,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촬영 앵글이 가능해졌다. 관객들은 영화를 관람하면서 동시에 지하 30M에 함께 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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