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멍뭉이 2023.KOR.2160p.mp4.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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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같은 반려견 ‘루니’를 위해 정시 퇴근에 진심인 ‘민수’ 결혼을 앞둔 그에게 닥친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 야심 차게 오픈한 카페는 말아먹고 인생 자체가 위기인 사촌형 '진국', '민수'의 다급한 SOS에 고심하다 새 집사 면접을 제안하게 되고.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두 형제의 여정에 느닷없는 멍뭉이들의 등장이 이어지는데!

 

 

멍뭉이 소개

 

개봉일 : 2023년 3월 1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113분

 

평점 : 7.8

 

 

뭄바이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화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뜨거운 에너지를 내뿜는 청춘 수사 액션으로 전국 565만 명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청년경찰>, 한국형 판타지 오컬트의 진수를 보여준 <사자>의 김주환 감독이 이번에는 두 형제의 이야기로 돌아온다. 김주환 감독은 전작을 준비하던 중 어렸을 때부터 함께 한 강아지와의 이별을 경험했고, 이는 소중한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시간과 반려견에 대한 따뜻한 시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이러한 고민은 강아지와 가족에 대한 작품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본인의 진심 어린 마음을 <멍뭉이>에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다.

계획한 대로 되는 일이 없는 두 형제의 이야기 <멍뭉이>는 김주환 감독의 전작 <코알라><청년경찰> 등으로 다져온 청춘의 성장과 콤비 플레이가 주는 버디물로서의 재미를 보장한다. 원하는 일을 찾아 창업을 했지만 실패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 역시 순탄치 않은 두 형제의 이야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할 것이다. 여기에 사랑하는 반려견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떠났다가 ‘멍뭉이’ 하나가 여덟이 되는 버라이어티한 여정은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티격태격 하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진짜’ 가족인 두 형제가 보여줄 사랑스러움을 기대해도 좋다.

 

어떤 상대 배우와 만나도 환상적인 케미를 뽐내왔던 유연석과 차태현이 이번엔 친형제보다 더 친한 사촌 형제로 등장, 멍뭉이보다 더 멍뭉이 같은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벌써부터 ‘국민 브라더’의 탄생을 예고한다.

11년 집사 인생에서 최대 고비를 맞이하는 민수 역은 골든 리트리버처럼 부드럽고 순한 면모로 사랑받은 유연석이 맡았다. [사랑의 이해]와 [수리남] 등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을 통해 끊임없이 변주하는 배우답게 사랑하는 존재들과 가정의 완성을 꿈꾸는 민수 캐릭터를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배우 특유의 따뜻함과 순수함으로 루니와 여자친구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사랑꾼의 면모는 물론 갑자기 찾아온 위기 앞에 애처로운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보듬어 주고 싶게 만든다.
최근 KBS 드라마 [두뇌공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차태현은 야심 차게 오픈한 카페를 말아먹고 돈은 궁하지만 의리 하나는 최고인 맞춤 캐릭터 진국 역으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진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인성으로 민수에게 사촌 형이지만 친형 못지 않은 존재가 되어 주며 계획에도 없는 집사 라이프를 시작한다. 겉으로는 철없어 보여도 누구보다 정 많고 듬직한 캐릭터로 착붙 역할을 맡아 그야말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생활 연기의 진수를 펼쳐낸다.

두 배우가 <멍뭉이>를 선택한 이유는 온전히 영화적 재미와 서로에 대한 믿음이다.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많았던 유연석은 “자극적인 소재가 없는 청정 무해한 작품인 <멍뭉이>의 이야기를 보고 그 자체로 기분이 좋아지고 유쾌해지는 경험을 했다”며 출연 이유를 전한다. 차태현 역시 “메시지가 명확했다. 깔끔하고 명료해서 오히려 새로웠다”면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서로에게 신뢰의 마음을 보인 두 배우의 인연은 15년 전, 2008년 드라마 [종합병원2]에서 함께 출연한 이후 <멍뭉이>로 재회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완성했다. 차태현은 유연석에 대해 “첫 드라마를 찍을 때 신인임에도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일처럼 뿌듯했다”며 “이번 작품으로 다시 만나 뜻 깊으면서도 케미가 좋아서 브로맨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유연석 역시 차태현과의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평소에도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친형 이상의 존재”라면서 “가족영화와 코미디 소재 작품 연기에 고수인 배우이기에 우리 영화가 갖고 있는 따뜻함과 재미있는 포인트들을 많이 살려주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버디극의 귀재로 배우들의 무한신뢰를 받고 있는 김주환 감독 또한 두 배우에 대한 칭찬이 대단하다. 감독은 민수 역할에 대해서 여자친구와 반려견 모두에게 좋은 가족이 되어 주고 싶은 딜레마를 가지고 있으며, 눈물이 많고 여린 착한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이를 연기한 유연석에 대해서 “유연석 배우처럼 눈물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한다. “거세고 슬픈 울음, 마음에 맺힌 한 때문에 조용히 무너지는 울음, 감동해서 우는 울음까지, 자신의 유약하고 연약한 모습을 드러내는 데 어떤 제한이나 자기 검열이 전혀 없다”고 감탄했다. 차태현에 대해서는 “촬영 현장에서 존재 자체로 아우라를 뿜어내는 배우”라며,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에서 묻어나는 따뜻한 인간미가 진심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극찬을 표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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